•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2013~2017년 여름철 국립공원 전체 익사사고 6건 중 5건(83%)이 음주 후 물놀이 사고

▷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여름철(7월~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 6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5건(83%)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이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계곡과 해변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과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18-07-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33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9.04.18
2132 충전재가 노출되어 영유아 질식 위험 있는 수박모양 봉제인형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0.04.14
2131 일부 자외선 살균제품, 살균파장 방출되지 않거나 오존 발생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0.12.23
2130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4-3330로 전화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1.20
2129 코웨이㈜ 안마의자 척추온열(MC-P02) 자발적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1.27
2128 잠금장치 열릴 수 있는 Sea to summit 코펠 냄비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1.27
2127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프랑스식, 멕시칸식)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1.29
2126 국내 유통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4.01
2125 바다의 보랏빛 보물 '군소(바다달팽이)' 주의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4.21
2124 여름철 휴가, 물놀이 사고 각별한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7.28
2123 (주)위버스컴퍼니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11.10
2122 설 명절, 교통사고와 주택화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1.26
2121 전기 절연 미흡으로 감전 위험 있는 SUN 2C 젤 네일 램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2.10
2120 벤젠이 검출된 Odor-Eaters 발냄세 제거제(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2.11
2119 수분으로 변질된 Bio Ceuticals 프로바이오틱스(함량 미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3.07
2118 2-클로로에탄올 성분 함유된 Boots 영양제[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3.08
2117 전기 절연처리가 미흡해 감전 위험있는 USB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3.08
2116 측정 오류가 발생하는 JK-A007 적외선 디지털 체온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3.14
2115 무시동 히터 사용 시 배출가스와 고온 화상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3.25
2114 해외서버 이용 국내 사기사이트 급증, 입금자명에 할인코드 입력 요구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2.06.23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