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21개 제품(19개사)을 광고‧판매하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036개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한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하여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점검은 해당 기능성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여 보다 안심하고 해당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 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17년 생산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19개사)입니다.

□ 조사결과, 해당 기능성화장품 제품을 광고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한 사례 142건(24%)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 166건(28%)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 및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동시에 한 사례 279건(48%) 등이었습니다.
○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표시하여 광고‧판매한 사례 가운데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인 A사의 ‘자연의올리브라이드로샴푸’ 제품에 대한 일반 판매자 광고가 14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이는 지난해 5월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광고한 것으로 시정 조치했습니다.
○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허위‧과대 광고한 사례로는 ‘모발 굵기‧두께 증가’, ‘발모‧양모’, ‘모발의 성장’ 등이 있었습니다.
- B사의 ‘모리솔브스칼프워시’ 제품은 제품개발자(교수)가 모발성장 유전자 증가, 탈모유전자 감소 등 모발성장 샴푸로 허위 광고하여 왜곡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한 판매업체(2개)는 고발 조치했습니다.
- C사의 ‘폴리포스EX’ 제품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두피재생, 육모제 등 발모기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어 제조판매업자에 대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 이번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사례는 대부분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이 없는 일반 판매자들이 온라인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하여 화장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S홈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공영홈쇼핑, 인터파크 등 온라인쇼핑몰 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판매사이트 6,607개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올바른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도록 했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 정식 등록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들에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광고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판매자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탈모 치료‧예방을 위해서는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올바른 치료법과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능성화장품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용품으로 과도한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7-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0 “바로 이 목소리”를 공개,현상수배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26
5839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39
5838 주거취약계층 대상 디딤돌대출 금리 인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30
5837 렌터카 소비자피해, 수리비 등 사고 관련 배상 과다 청구가 절반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3 53
5836 정수기 품질검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29
5835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하반기부터 국가가 확진까지 전액 부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49
5834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여름방학, 신나게 체험하며 꿈을 키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29
5833 여름방학 학원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26
5832 카드뮴 기준 초과 검출 수입 ‘활가리비’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20
5831 자동차사고 과실기준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27
5830 차량 번호판 발급수수료, 지역별 최대 8.7배 차이...편차 줄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32
5829 FCA, 포르쉐, 혼다 리콜 실시(총 6개 차종 6,846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2 27
5828 행안부-권익위 손잡고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수준 높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1 30
5827 해외 직구 물품 배송상황도 ‘정부24’에서 확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1 22
5826 게장 및 젓갈, 위생·안전 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1 24
Board Pagination Prev 1 ...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