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치매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외출도 꺼리고 집에 혼자 있었지만노인복지관 시범사업 참여 후 삶의 즐거움을 되찾은 기분입니다.”(수급자)

 

처음에는 어르신께서 치매판정을 받고 위축된 모습이었지만인지재활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이제는 한결 자신감이 생기셨어요.”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시범사업 중인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종사자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공유 한다.
    * 7월 5일(목) 14:00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어르신도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였다.

  - 그리고 경증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 이 사업은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이 가까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가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 부산의 강○○ 어르신(67세, 남)은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매일 홀로 집에 있으면서 다 늙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하고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교육을 받고나서부터 날짜도 쉽게 기억하는 등 기억력도 좋아지고, 탁구교실 등 여가프로그램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밝혔다.

 ○ 강○○ 어르신의 배우자께서도 “일을 나가도 혼자 있는 남편이 걱정되었는데, 남편이 노인복지관에 다니면서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어 안심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잘 운영되어서 전국에 있는 노인들이 이처럼 좋은 서비스를 다 같이 받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새롭게 장기요양제도에 진입하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께 기존 장기요양기관이 아닌 거주지역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 또한, “이를 통해 장기요양 3~5등급 어르신과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이 기존의 장기요양기관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어르신의 초기 치매 진행을 지연시켜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1차 시범사업은 7월 말 완료되며, 1차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2차 시범사업을 9월부터 4개월 간 실시할 예정이다.

 ○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복지관 및 인지지원등급 수급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서비스개발팀(☏033-736-3662~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보건복지부 2018-07-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05 식약처, 보건용마스크 허위.과대광고 점검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6 47
8404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6 44
8403 건설일용근로자“월 8일 이상”근로하면 사업장으로 가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6 38
8402 학생부 개선 방안, 국민이 정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6 35
8401 경사진 곳에서 주·정차 안전조치 의무화…연내 시행키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4
8400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관련 의료기관 안내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8
8399 국가기록원 소장기록물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누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6
8398 도시재생 현장의 낡고 오래된 주택, 상담부터 시작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4
8397 조종사·승무원 꿈꾸는 청소년, ‘항공교실’ 로 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29
8396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즉시연금 관련 분쟁에서 보험약관에 따라 산출한 연금을 지급하도록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49
8395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 이끌어갈 중고생 모여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9
8394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전국 일제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9 37
8393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0 26
8392 식약처, 시중 유통 중인 여성청결제 수거.검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0 40
8391 산후조리원 표준약관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0 42
Board Pagination Prev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