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각 지역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공기관 청렴지도’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1~5등급까지 색상으로 구분해 지도형태로 만든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매년 국민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 ‘공공기관 청렴지도’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등 각 지역별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청렴도 등급에 따라 색깔*을 지도나 도표 등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 등급별 색은 국제투명성기구(TI)의 부패인식지수(CPI) 지도의 색상을 차용하여 1~5등급으로 구성
  ** 지역적으로 표시가 가능한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와 시·도 교육청은 지도에 표시하고, 중앙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은 도표를 활용
  
국민권익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공기관 청렴지도’에서 해당 지역을 클릭하면 종합청렴도 점수와 등급 등 해당 지자체의 청렴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투명성기구(TI)도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를 세계지도에 표시하여 국가별 부패인식수준을 공개하고 있다.
1

□ 국민권익위는 앞으로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 등급을 반영하여 청렴지도 등을 제작하고 국민권익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공공기관이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며 국민과 시민단체‧관계기관 등이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을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반부패 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렴도 측정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전년대비 청렴도가 향상된 기관과 측정영역별 우수 기관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공공기관이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하도록 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국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공기관과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청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선거 이후로 공공기관의 청렴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올해부터 공개되는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통해 생활 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8-06-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13 화장품이 모발성장? 탈모화장품 허위 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9 89
5812 식약처,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 치료제 잠정 판매 중지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9 41
5811 법인 주소·명칭 바꿀 때 법인차량 등록정보 변경의무 안내해줘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9 120
5810 고속철도 정기권,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9 55
5809 “내게 맞는 주거지원 정보가 한눈에”…마이홈 모바일 앱 개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9 46
5808 유리 이물 혼입 수입 탄산음료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43
5807 사업주 재개의지 있어도 업체가 사실상 폐업 상태라면 노동청은 ‘도산 사실’ 인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36
5806 올해 말부터 모든 경로당에 소화기구 설치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43
5805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 숫자추가 방식’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55
5804 내 차 사고 팔 때 유용한 ‘자동차365’… 경험해 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41
5803 노인복지관에서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4 23
5802 7월 1일부터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4 29
5801 장애인복지카드 재발급, 복지로 온라인으로도 신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4 54
5800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생애별 서비스‘정부24’에서 한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3 21
5799 해외구매 선호 이유는 가격, 국내가격보다 ‘27.7%’ 싸다고 느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3 22
Board Pagination Prev 1 ...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