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린이집 미설치지역에 0~2세 유치원 취원, ‛16년 시범사업 후 단계적 실시
신규 유치원 ․ 어린이집, 교사실 ․ 경보설비 등 설치 의무화

유치원 - 어린이집 분리 등원 두자녀 이상 학부모의 불편해소

영유아 교육․보육 안전성․환경개선 기대

정부는 9.2(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5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방안(안)(교육․보육과정 통합 포함)」,「유치원․어린이집 시설기준 정비․통합방안(안)」등을 논의․확정했다.

* 관계부처 차관, 학부모, 학계, 공익단체 대표 등 민․관 13명으로 구성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 ‘시설기준 정비’ 등은 「유보통합 추진방안(‘13.12)」에 따른 2단계 과제로써, 지난 6월과 8월 두차례의 실무위원회*(위원장 : 국무2차장) 논의를 거쳐 이번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유보통합 추진과제>

(1단계) 정보공시, 평가체계, 재무회계규칙 등 품질개선 기반 구축·조정

(2단계)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의 규제‧운영환경 등 통합·정비방안 마련

(3단계) 교사, 재원, 관리부처 등 통합·정비방안 마련

* 관계부처 국장 및 시설운영자, 교사, 학계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

이날 확정된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방안(안)(교육․보육과정 통합 포함)」에 따르면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향후 관리부처 통합 이후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의 유치원에서 0~2세 취원 허용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내년에 농어촌 등 학부모 불편 해소가 시급한 지역에 시범사업으로 유치원 연계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유치원에 0~2세의 취원 허용시 고려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며,

*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소재 유치원 옆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력 운영(9개소 내외)

앞으로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한 관리부처 통합 이후 시범사업 결과와 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에 0~2세 취원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 전국 농어촌 지역 중 29%(417개 읍면동) 어린이집 미설치. 반면 농어촌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중 91%(379개 읍면동)에는 유치원 소재

** 통합부처에서 운영 평가를 통해 추후 적용지역 확대 필요 여부 검토

이로써 가까운 어린이집이 없어 영아 보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취원 연령 차이로 자녀들을 서로 다른 시설에 보내야 했던** 학부모의 불편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보육시설 접근성 불만족 : 15.5%(농어촌 21.0%, 대도시 17.5%, 중소도시 11.2%)

** 연령 차이로 서로 다른 기관 이용 불만족 : 17.2%(농어촌 27.2%, 대도시 16.7%)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유아 안전․보호 및 교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유치원․어린이집 시설기준 정비‧통합방안(안)」을 마련, 2016년부터 신규시설에 우선 적용키로 하였다.

앞으로 새로 설치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교사실 등 필수시설*, 실외놀이터, 영유아용 피난기구(2층 이상) 및 경보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 교실/보육실, 화장실, 조리실, 교사실

다만, 기관의 설치부담 등을 고려하여, 20인 이하 어린이집 등에는 교사실 설치 면제, 대체놀이터 허용 등으로 완화키로 하였다.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피난기구, 경보설비 등은 기존시설에도 적용하되, 유예기간(1~3년)을 주어 기관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기준 정비로 영유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고 교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결과(육아연, ’13, 만족도 평균 3.3점/5점), 보육실 등 설비‧자료 환경요인 중 교사공간 미비가 최하위(2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교육보육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시설 접근성 제고 등 이용불편 해소,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한 안전한 시설․운영환경 정비 및 교사의 업무만족도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금년도 추진되는 2단계 과제는 교육‧보육 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이를 계획대로 추진하여 학부모․시설관계자 등의 체감도를 제고하고, ‘16년 이후 유보통합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5-09-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45 긴급재난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8 7
8644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3 6
8643 긴급재난지원금, 다음달 4일부터 이사한 지역에서 사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8 10
8642 긴급재난지원금,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8 11
8641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변경 처리기간 90일에서 45일 이내로 단축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19 21
8640 긴급한 환자 전원, 보다 신속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50
8639 길 어깨(갓길)에서 긴급구난차량 구난활동 안전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2 21
8638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3 35
8637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전국 합동점검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27 58
8636 김승희 식약처장, 물휴지와 화장품 제조업체 현장 방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15 86
8635 김장 막바지, 배추 가격 급등은 없을 듯!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09 71
8634 김장철 김장채소 안정적 공급에 이상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8 78
8633 김장철 배추·무 수급 큰 문제 없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05 85
8632 김장철 배추김치·양념류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18 83
8631 김장철 성수식품 수거검사 및 제조업체 전국 교차점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01 87
Board Pagination Prev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