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환경부(한국환경공단·한국자동차환경협회), 8개 민간 충전사업자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공동이용 체계 구축하여 올해 10월부터 실시

▷충전사업자 별로 가입하여 여러 개의 회원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최대 9개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충전기를 회원카드 1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케이티(주), 포스코아이씨티(주) 등 8개 주요 민간 충전기사업자*와 6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이용 체계 구축 이행 협약 체결식'을 연다.
* 대영채비(주), 에버온(주), 지엔텔(주), (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케이티(주), 파워큐브(주), 포스코아이씨티(주),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주)  

이번 체결식은 전기차 충전기의 공동이용 체계를 구축하여 1장의 회원카드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주요 민간 충전사업자가 구축한 공공 및 민간 충전기를 쉽게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전기차 충전은 충전사업자별로 회원으로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충전사업자의 충전기를 이용하려면 해당 사업자별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환경부는 2단계에 걸쳐 충전기 공동이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부는 올해 7월까지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이용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포스코아이씨티(주),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주) 2개 충전사업자에 케이티(주) 등 6개사를 추가하여 공동이용과 충전비용 정산에 필요한 회원정보, 충전시설 정보 등을 한국환경공단 전산망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9월까지 한국환경공단의 통합정산시스템 연계를 포함하여 각 충전사업자 간의 전산망을 연결하여 공동이용 체계 구축을 끝낼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 충전사업자간 공동이용 체계가 구축되면, 올해 10월부터 전기차 이용자는 1장의 카드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8개 민간 충전사업자가 구축한 모든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충전사업자는 자사 충전기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각 충전사업자는 스마트폰 앱 개발을 통한 충전기 이용 경로 탐색, 충전기 사용 예약 등 서비스 제공과 신용카드사와 연계한 충전 요금 할인 혜택 제공 등 다각적인 부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전국의 전기차 공공충전기는 급속 2,495대, 완속 3,163대 등 총 5,658대가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8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민간 충전기는 총 3,035대(급속 214대, 완속 2,821대)에 이르며 전체 민간 충전기(환경부, 한전 제외)에서 약 8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주창 환경부 대기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기 공동이용 체계가 구축되면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서비스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18-06-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64 7월1일부터 소규모 건설공사, 1인 미만 사업장도 산재보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67
» 회원카드 1장으로 최대 9개 전기차 충전사업자 공동이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139
5762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라돈 검출 대진침대 매트리스집단분쟁조정 개시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55
5761 2018년 5월 소비자상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52
5760 식약처, 납 기준치 초과 의약품 사용중지 및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53
5759 해외출생·복수국적 아동 가정양육수당 적정지급 관리방안 마련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66
5758 실손의료보험 외 중복계약 확인 의무화대상 확대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75
5757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수취인 인증 시범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67
5756 수도권 광역급행전철로 출·퇴근 길 빨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66
5755 프리미엄 고속버스, 중·장거리 노선확대로 이용객 선택권 및 편의성 제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54
5754 천재지변·질병·사고 등으로 응시 못하면 중·고등학교 입학전형료 돌려줘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72
5753 공설 묘지·납골당 중도해지 및 사용료 반환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791
5752 정책관련 정보도 ‘정부24’에서 손쉽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2 51
5751 식품 원료로 수입할 수 없는 수입 수산부산물로 제조한 조미건어포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2 62
5750 어린이집 교사의 쉼(休)을 위해, 보조교사 6000명 추가 채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1 65
Board Pagination Prev 1 ...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 954 Next
/ 95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