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5년(2013-2017) 간 온열질환자 6,500명, 이 중 54명 사망

온열질환자 중 40%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12시~17시 사이 발생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운 시간대 휴식 등 건강수칙 준수 중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5일(월) 전국적 폭염특보(기상청)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지난 5년간(2013~2017) 온열질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5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40%(2,588명)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12시~17시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낮 시간대 실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온열질환자는 50세 이상이 전체의 56.4%(3669명),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75.9%(41명)로 나타나 장년과 고령층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올 해는 현재까지(5월 20일~6월 23일) 총 113명(사망0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7월부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 되나 의식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감시체계 운영개요>

  • 대상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520개소
  • 기간 : ‘18. 5. 20 ~ ’18. 9월 중(종료일은 변동 가능)
  • 내용 : 폭염으로 인한 일일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 모니터링
  • 결과공유(일일)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 정책/사업 → 기후변화대응 → 폭염 → 온열질환 감시체계신고결과


[ 보건복지부 2018-06-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37 단추형전지 단자함 고정 미흡으로 삼킴 및 질식 위험있는 고양이 장난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21.10.08
3036 단추형전지 배터리 단자함 고정 미흡으로 삼킴 위험있는 블루투스 추적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4.01
3035 단풍 절정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안전한 산행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23 2018.10.18
3034 단풍철 산에 갈 때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17.10.19
3033 단풍철, 산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21.10.07
3032 달걀 만진 손은 깨끗하게! 여름철 불청객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6.28
3031 닭고기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교차오염에 특히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19.01.29
3030 닭요리 할 때, 캠필로박터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18.07.16
3029 당신의 소중한 재산을 노리는 유사수신 사기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22.02.03
3028 대광프라자몰 / DG프라자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8 2022.02.24
3027 대구 홍역 유행, 전국 확산 방지 조치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19.01.11
3026 대구·경북지역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20
3025 대리점거래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3.06.23
3024 대마성분 함유 젤리·사탕,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 2024.03.25
3023 대부분의 가정용살충제 제품, 살충성분 함량기준 적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1 2017.02.03
3022 대부분의 헤나 염모제 제품, 미생물ㆍ중금속 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20.12.22
3021 대장균 검출된 Rabbit Creek 제빵용 믹스 판매중단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0161 2016.12.07
3020 대장균이 검출된 Fami 두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 2023.05.12
3019 대진침대 라돈 검출 매트리스 관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8.05.10
3018 대출권유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 여부를 우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8 2017.11.30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