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고속버스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km 이하 중거리 노선과 그 동안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건의가 있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을 포함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7월 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그 동안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에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필요성이 이용승객 및 고속업계에서 제기되었으나 관련 규정상 200km 이하 노선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이 제한되어 있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이용객 선택권 확대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작년 12월 관련규제를 완화하였으며, 그 결과 이번 확대에 200km 이하 노선(서울∼세종, 서울∼유성, 서울∼연무대)이 처음으로 포함되었다.

또한, 작년 6월 프리미엄 고속버스 1차 노선 확대 시, 추가 확대요청이 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 또한 이번 신규 투입 노선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확대(12개노선)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14개 노선에 더해 총 26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 투입 및 증회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구체적인 운행 노선 및 요금, 1일 운행횟수는 아래 표와 같다.
 

요금표

프리미엄 고속버스 요금은 우등형 버스 대비 1.3배 요금이 적용되나, KTX 요금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약 23% 저렴하며, 신규 노선에도 기존노선에 시행 중인 요금할인(15%)을 적용되면 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속업계에서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기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적용 중인 주중(월∼목) 할인요금(15%)을 신규노선에도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프리미엄 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해당 고속회사 프리미엄 고속버스 승차권 금액의 5% 적립, 적립포인트는 해당 고속회사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차량에 한하여 사용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7월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및 프리미엄 마일리지 등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 고속버스 모바일앱 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의 확대는 전반적인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고속철도(KTX, SRT), 항공기 등 타 교통수단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2018-06-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54 더 이상 점성어를 민어로 속여 팔 수 없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0 30
5853 내년(19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 사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0 29
5852 다소비 가공식품 2018년 6월 가격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9 34
5851 금융꿀팁 200선 - 91 휴가철 여행 단계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9 23
5850 고속도로 전광판·내비게이션에 긴급차량 출동정보 실시간 뜬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9 25
5849 BMW, 아우디, 포르쉐, 두카티 리콜 실시(총 10개 차종 746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9 32
5848 저소득층에 온기를 나누는 포용적 복지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8 34
5847 초등학생 사용 리코더 위생상태 불량! 관리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8 21
5846 지역별 맞춤형 교육지원 혜택도 한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7 23
5845 합기도 등 어린이 탑승차량, 스크린야구장, 키즈카페...안전관리 강화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7 61
5844 지자체 자연휴양림, 장애인 이용요금 낮추고 편의시설 의무적으로 확충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34
5843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대부분 보행 중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24
5842 건전지, 가격 대비 성능 제품별 최대 7.3배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28
5841 즐거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GO막GO'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24
5840 “바로 이 목소리”를 공개,현상수배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6 26
Board Pagination Prev 1 ...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