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한낮의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폭염특보가 잇따르고 있어 산행 등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 발표된 폭염특보는 총 652회로 연간 130회 정도의 폭염 특보가 발령되었고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일 대구, 광주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 된 후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 (폭염주의보)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계절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등산로에 수풀이 우거져 산행 시 온열질환* 발생과 조난 등의 사고 위험이 높다.
*온열질환: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의 증상으로 나뉨(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12~’16)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1,455건이며, 6월에는 608건 정도가 발생하였다.등산사고는 실족과 추락이 33%(2,413건)로 가장 많았지만,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7%(1,211건),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도 11%(836건)나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운 여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을 평소보다 여유롭게 잡고 한낮 더위에는 쉬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 산행은 평소 보다 빨리 지치고, 몸에 무리를 줘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 때, 강한 햇볕 아래서 땀을 많이 흘리고 근육을 심하게 움직이면 현기증(열피로)과 열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으니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가급적 피한다.
* (일사병)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하기 쉬움
* (열사병)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기 쉬움

특히,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가 시작된 것으로 바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폭염에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몸을 조이는 옷 등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병원에 가도록 한다. 또한, 여름철은 습한 날씨와 높은 온도로 음식이 쉽게 변질되기 쉬우니 도시락 등 음식물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폭염영향정보: 폭염으로 인한 영향과 대응 요령을 폭염 위험 수준별로 기상청 모바일 앱(m.kma.go.kr)과 날씨누리(www.weather.go.kr)제공(6월1일부터 시범 운영)

한성원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최근 폭염특보가 잇따르고 있어 산행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한낮의 땡볕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6-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53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사용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9.11.29
2852 만성콩팥병 환자 중 건강한 비만 환자도 콩팥기능 악화될 위험 높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18.03.29
2851 만성콩팥병, 진행될수록 합병증과 사망 위험성 커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19.03.14
2850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1,868대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6.08
2849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 거주 또는 여행 시 감염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2 2021.04.23
2848 말라리아 매개모기 증가, 방역 강화와 신속한 진단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3.07.12
2847 말라리아 발생지역 거주 또는 여행 시 감염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4 2020.04.24
2846 말라리아 환자 전년 대비 3.3배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6 2023.06.15
2845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나 여행 시 감염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19.04.24
2844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감염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18.04.25
2843 맘스터치 매운양념치킨 판매중단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66 2016.08.22
2842 맘앤마트 / MOMNMART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2.12.29
2841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자발적 환급 등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17 2016.10.28
2840 맛있는 닭고기,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17.07.07
2839 매년 증가하는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4.01.24
2838 맥각알칼로이드 성분 함유한 ALNATURA 스파게티 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12.01
2837 머리 보호 기능이 미흡한 TurboSke 어린이용 자전거 헬멧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21.10.08
2836 머리 부상 위험이 있는 승마용 헬멧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5.10
2835 머위, 취나물 등 총 4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4.21
2834 머지플러스 주식회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21.09.09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