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최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간편식품 수요가 많은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주요 간편식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즉석카레·라면·탕 등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간편식품 소매시장 규모 및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품목 선정(라면, 스프, 즉석국, 즉석밥, 즉석죽, 즉석짜장, 즉석카레, 컵라면, 컵밥, 탕)

(전년 대비) 즉석카레·라면 가격 상승, 컵밥·즉석죽·즉석짜장 하락

주요 간편식품 평균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등락률은 3.8% ~ -2.7%로 나타났다. 상승한 품목은 즉석카레(3.8%)·라면(2.1%)·(1.4%) 등 4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컵밥(-2.7%)·즉석죽(-1.7%)·즉석짜장(-0.4%) 등 3개였다.

(최근 4주 전 대비) 즉석죽 가격 상승, 즉석짜장·즉석카레·스프 하락해

최근 4주 전과 비교했을 때 즉석죽(4.2%)만 가격이 상승했고, 즉석짜장(-1.3%)·즉석카레(-1.3%)·스프(-1.0%) 등 나머지 9개 품목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차) 유통업태별 최대 40.4% ~ 최소 16.4% 차이나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상품은 “양반 전복죽”이였고, 최고·최저가간40.4%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동원 양반 쇠고기죽” (38.8%),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 (38.4%)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반면, “CJ 비비고 육개장”은 16.4%로 가격차가 가장 적었다.

(주요 간편식품 구입비용) 대형마트·SSM·전통시장 순으로 저렴

전국의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SSM 100곳을 대상으로 판매점포 수가 가장 많은 10개 상품(품목별 1개씩)을 선정하여 총 구입비용을 계산한 결과, 대형마트(15,926원), SSM(17,674원), 전통시장(17,714원), 백화점(18,728원), 편의점(21,899원)순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편의점보다 27.3%, 백화점보다 15.0% 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17.5.12) 구입비용과 비교했을 때, 백화점(1.7%)·전통시장(1.5%)은 상승했으며, SSM(-7.7%), 대형마트(-2.8%), 편의점(-0.2%)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구입비용과 비교했을 때, 백화점은 1.7%, 전통시장은 1.5% 상승했으며, SSM은 -7.7%, 대형마트 -2.8%, 편의점은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유통업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비교를 통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참가격’ 사이트(www.price.go.kr) 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조사 개요 ]

* 조사 기간 : 2018. 4. 20.(금) ~ 5. 10.(금)

* 조사 대상 : 간편식품 40개(즉석조리식품 29개, 라면류 11개)

· 선정기준 : 3개 이상 유통업태에서 판매되고, 업태별 2개 이상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상품

* 조사 내용 : 1개당 판매가격

* 조사 판매점 : 전국단위 유통업체의 판매점 100곳

- 대형마트 30곳, SSM 20곳, 백화점 12곳, 전통시장 35곳, 편의점 3곳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소비자원 2018-06-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84 ‘학교에 재학 중인 18~20세 중증장애인’ 내년부터 장애인연금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30
8083 “2020년 2월부터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 비용,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연간 700만 명 혜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23
8082 공직사회 임신·출산·육아 지원 체계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6
8081 인스턴트 건면, 유탕면에 비해 열량·지방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25
8080 인스턴트 건면, 유탕면에 비해 열량·지방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7
8079 2019년 11월,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8
8078 적색3호 등 식용색소 4종, 커피라떼에 사용 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27
8077 신고 없이 수입한 중국산 '냉동고추'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4
8076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단백질 보충제'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9
8075 시중 유통 된장.고추장.간장 등 보존료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9
8074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2
8073 오남용 동물용의약품 153종을 한 번의 검사로 걸러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5
8072 수입중단 조치한 해외제조업소 정보공개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2
8071 의료기기 임상시험 결과보고 이렇게 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12
8070 소형 카트리지형 아산화질소는 구입할 수 없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24 27
Board Pagination Prev 1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