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요령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최근 5년(‘13~’17년) 여름철(6~8월)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 (‘13) 17건, 656명 → (’14) 17건, 418명 → (‘15) 23건, 1,676명 → (’16) 32건, 2,281명 → (‘17) 30건, 1,832명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증상 :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고 세척했어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함에 따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최근 5년간(‘13~’17년) 여름철(6~8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식품(환자수 기준) : 채소류(34%) > 육류(16%) > 복합조리식품(3%)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으로 5분이상 담근 후 물로 3회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합니다.
-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 육류, 가금류, 계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야 합니다.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2시간 이내에섭취해야 합니다.

□ 식약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야 한다며,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5-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51 미생물(크로노박터 사카자키, 보툴리누스균) 오염 우려있는 영양 음료(1)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09.27
3050 곰팡이 발생한 바나나빵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2.09.27
3049 트로판 알칼로이드(tropane alkaloid) 다량 검출된 나초(2)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8 2022.09.27
3048 트로판 알칼로이드(tropane alkaloid) 다량 검출된 나초(1)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3 2022.09.26
3047 미생물 오염 가능성 있는 라자냐 소스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09.26
3046 표시 미흡한 단백질보충제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09.26
3045 벤조피렌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기준 초과 검출된 녹차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9.26
3044 글리시돌(glycidol) 기준 초과 검출된 오메가3 영양제(2)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 2022.09.26
3043 글리시돌(glycidol) 기준 초과 검출된 오메가3 영양제(1) 판매 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1 2022.09.26
3042 곰팡이 발생 우려가 있는 칼슘제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09.26
3041 식품 원료 오(誤) 표기된 견과류 가공품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2.09.26
3040 수은이 검출된 화장품(세럼)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1 2022.09.26
3039 이물질 혼입된 즉석조리식품(돈부리)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2.09.26
3038 이취 발생한 소고기볶음밥 자진 회수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1 2022.09.26
3037 [소비자경보] 22년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 소비자 유의사항(손해보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 2022.09.26
3036 [소비자경보] 대리입금 광고에 현혹되면 고금리,불법 채권추심,협박 등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 2022.09.26
3035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2 2022.09.16
3034 타임투바이 / TIME TO BUY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9 2022.09.16
3033 코스존 / COSZONE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9 2022.09.14
3032 비 올 때 위험해지는 지하 공간, 이렇게 대피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2.09.13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