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요령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최근 5년(‘13~’17년) 여름철(6~8월)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 (‘13) 17건, 656명 → (’14) 17건, 418명 → (‘15) 23건, 1,676명 → (’16) 32건, 2,281명 → (‘17) 30건, 1,832명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증상 :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고 세척했어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함에 따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최근 5년간(‘13~’17년) 여름철(6~8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식품(환자수 기준) : 채소류(34%) > 육류(16%) > 복합조리식품(3%)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으로 5분이상 담근 후 물로 3회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합니다.
-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 육류, 가금류, 계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야 합니다.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2시간 이내에섭취해야 합니다.

□ 식약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야 한다며,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5-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855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된 `중국산 활미꾸라지`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7.09.04
854 5300만명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 발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8.04.16
853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20.04.14
852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RHP)를 함유한 JANOD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21.10.14
851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객 안전 조치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17.09.29
850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와 함께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20.02.27
849 이쿼발렌자코리아 / EQUIVALENZA KOREA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20.09.10
848 휴대폰 텔레마케팅 사기판매 이용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23.01.25
847 톨루엔 안전 기준을 위반한 Zhanlida 접착제(E6000)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23.04.20
846 Chuan Qi 훠궈용 소스 5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 미표기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7.12.06
845 해외 직구 시 리콜제품 여부 확인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8.01.29
844 Babyliss For Men 전기면도기(AcuBlade Face and Body Groomer) 화재 위험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8.04.12
» 한낮은 이미 여름,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8.05.24
842 가짜 서울중앙지검 홈페이지를 이용한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 - 소비자경보 “주의”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8.07.10
841 해외여행객 모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8.07.18
840 Slow rising panda 스퀴시 완구, 안구 자극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19.09.23
839 일반 세균수 초과 검출된 샴푸(4)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22.06.08
838 가을 지역축제 안전수칙 반드시 지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17.10.12
837 주식,선물 거래를 가장한 도박형 사기 사이트 주의! - 소비자경보“주의”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18.07.27
836 2019년 중 주요 손해보험사기 피해사례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20.01.14
Board Pagination Prev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21 Next
/ 2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