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를 개발하고 이를 대중교통·물류 등 교통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실증연구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5일(금) 서울 엘타워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와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①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 연구개발 개요: 버스
- 연구기간: ’18. 4. ~ ’21. 12.
- 총 연구비: 370억 원(정부 280억 원, 민간 90억 원)
- 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주관), 에스케이(SK)텔레콤, 서울대학교, 현대자동차 등

②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연구개발 개요: 화물차
- 연구기간: ’18. 4. ~ ’21. 12.
- 총 연구비: 136억 원(정부 103억 원, 민간 33억 원)
- 연구기관: 한국도로공사(주관), 국민대학교, 현대자동차 등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차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일 생활에서 접하는 대중교통(버스), 물류(화물차) 등에 자율주행 기술이 조속히 도입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은 개인 승용차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며, 버스나 화물차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 지금까지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았으나 그중 버스는 4대에 불과하고, 화물차는 아직 허가받은 차량이 없음(현재 1대 안전성 검증 중)

이에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여 자율주행 버스·화물차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교통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첫 번째 연구개발 과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는 자율주행 버스와 관제 등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도로에서 실증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호등·횡단보도·보행자 등을 인식할 수 있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 소형·중대형 자율주행 버스를 제작하고, 실시간 통신*으로 현장 인프라와 연계하여 이용객의 호출 및 혼잡도에 따른 최적 주행 경로 생성 등이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발한다.
* 도로환경에 따라 자율주행차 전용통신망(WAVE), 이동통신망(LTE·5G) 등 활용

올해 자율주행 버스 및 시스템의 설계를 거쳐, 내년에 우선 소형 버스 2대를 제작하여 시험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1년까지 8대 이상의 소형·중대형 자율주행 버스를 연계 시험운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 연구개발 과제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무리지어 자율주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도로에서 실증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이와 같은 군집주행을 통해 공기저항 감소로 인한 연비 향상 가능

실시간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과 장애물 정보를 인식·공유하고 대열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합류·이탈이 가능한 자율·군집주행 화물차를 제작하고, 이를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다.

올해 자율·군집주행 화물차 및 시스템의 설계를 거쳐, 내년에 우선 화물차 2대를 제작하여 시험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1년까지 4대 이상의 화물차를 연계 시험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재평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물류 등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특히 산학연이 힘을 합쳐 만든 연구개발 결과물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2018-05-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59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19일부터 열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7
8458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상담 16.9%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1
8457 성인 하루 커피 4잔, 청소년 에너지음료 2캔 이내로 섭취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11
8456 공익법인의 세법상 의무이행과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8 9
8455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가 함께 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7 13
8454 어린이집 휴원 기간 4월 5일까지 연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7 13
8453 국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7 9
8452 다차로 하이패스로 편하게 지나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7 10
8451 요가레깅스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7 22
8450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16
8449 건설업.벌목업 고용.산재보험료,3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17
8448 국민 여러분,「도전.한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에 투표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15
8447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7
8446 생활민원 불편사항, 이제는 국민이 직접 고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11
8445 코로나19 관련 소비자 분쟁 대응 위해 ‘소비자피해 집중대응반’ 구성·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6 20
Board Pagination Prev 1 ...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