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산행 시 등산로 주변의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먹고 발생하는 ’독초 중독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새순이 돋아나는 봄철에는 산과 계곡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 섭취하여 발생하는 중독사고 위험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 총 4건의 자연독 중독사고*로 4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자연독의 발생건수 대비 환자수를 살펴보면 1건의 사고로 10.5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가족이나 지인들과 나누어 먹음으로써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

봄철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는 독초와 산나물의 생김새가 비슷하여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산행 중 등산로 주변에서 산나물이나 약초를 직접 채취하지 말고, 내가 잘 모르는 산나물은 먹지 않도록 한다. 특히, 일반인들이 산나물로 혼동하기 쉬운 것들로는 독초인 여로를 원추리로, 동의나물(독초)을 곰취로, 박새(독초)를 산마늘로 오인하기 쉬우니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아울러,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한다. 산나물이나 약초를 먹은 후 구토·두통·복통·설사·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산나물이나 약초를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윤한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요즘처럼 새순이 돋는 시기에 산행을 할 때에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하지 않도록 모르는 산나물이나 약초는 채취도 섭취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행정안전부 2018-05-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091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한 Bob Smith Industries 순간 접착제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0.07.01
2090 청소년 울리는 고금리 사채, 대리입금 거래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0.07.09
2089 일부 자외선 살균제품, 살균파장 방출되지 않거나 오존 발생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0.12.23
2088 코웨이㈜ 안마의자 척추온열(MC-P02) 자발적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01.27
2087 잠금장치 열릴 수 있는 Sea to summit 코펠 냄비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01.27
2086 화재 위험 있는 THANKO 전기담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02.26
2085 국내 유통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04.01
2084 발적과 염증 유발 위험 있는 Summer Fridays 마스크 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06.02
2083 기준치 초과 PAH가 검출될 수 있는 STIHL 장갑 회수 및 환급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2.03.08
2082 전기 절연처리가 미흡해 감전 위험있는 USB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2.03.08
2081 벤젠 검출된 Hair Food 헤어스프레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2.03.14
2080 식용곤충식품 위해사고 경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7.12.08
2079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1.10
2078 식약처, 황사.미세먼지 대비‘보건용마스크’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3.16
2077 패류독소 기준 초과해역 2곳 추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4.06
2076 Keracare 샴푸,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4.12
2075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제품 안전 사용 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4.30
2074 네일서비스, 계약해지 거부 및 위약금 과다 청구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6.29
2073 2018년 2/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7.25
2072 추석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9.11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