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방통위, 청소년 스몸비 방지 서비스 실시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는 ‘사이버안심존*’앱에 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5~7걸음을 걸을 경우 화면이 잠기게 되는 ‘스몸비(Smombi)**’ 방지 기능을 5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하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서비스”로 학교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상담’을, 가정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행태를 점검하고 이용시간을 관리·지도하는 서비스

**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2.2배 증가, 보행자 관련 사고는 1.6배 증가하였으며, 사고가 발생한 연령대는 20대 이하 청소년의 사고 구성비가 40.1%로 매우 높고, 사고 발생시간은 15~17시에 가장 높게 조사(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16.11월) 되었다.

특히 15~17시는 이 시간이 청소년의 하교 시간인 점을 감안 할 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몸비 방지 기능은 방통위에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안심존’앱을 원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 하거나, 부모/자녀용 앱을 신규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스몸비 방지 기능을 활성화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5~7걸음을 걸을 경우 화면이 잠기게 되며, 재사용을 하려면 걸음을 멈추고 잠금해제 버튼을 눌러야 한다. 다만,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화면이 잠긴 상태에서도 긴급통화는 가능하며 잠금 화면에서 긴급통화를 누를 경우 등록된 부모님의 연락처로 자동 연결된다.

방통위 이효성 위원장은 “스몸비 방지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고가 줄어들길 바라며, 스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성인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성인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몸비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버안심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안심존 홈페이지(www.사이버안심존.kr) 및 고객센터(1566-827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 2018-05-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75 방통위, 온라인동영상(OTT)·음원 서비스 이용자 불편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6
7174 방통위, 우리집 유료방송 확인하기 가족캠페인 진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0 45
7173 방통위, 유료방송 해지 시 대리인 제출 서류 선택권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4 94
7172 방통위, 유리한 이용조건의 유사요금제에 대하여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고지하도록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1 36
7171 방통위, 이동통신 요금청구서 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26 41
7170 방통위, 이동통신 피해구제 절차를 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9 26
7169 방통위,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02 61
7168 방통위, 코로나19 위기상황 이용 식품 등 허위·과장광고 스팸문자 대량 전송 업체 등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5 82
7167 방통위,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22 9
7166 방통위,“청소년 몸캠피싱 방지 서비스”보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2 20
7165 방통위,「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취약계층 확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5 55
7164 방통위-EBS <라이브 특강> 서비스 포털로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5 67
» 방통위“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안전사고 예방 앞장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9 41
7162 방화문, 단열재 등 공급·시공 절차 대폭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5 25
7161 배달 음식 업체 및 장례식장 내 식품 취급 업체 점검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22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