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요양급여비·연구개발비 등 각종 정부보조금이 누수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원래의 정책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 정부보조금은 국가가 특정 산업의 육성이나 시책의 장려와 같이 일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민간영역에 지급하는 지원금임.
그동안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는 2013년 10월 출범한 이래 올해 3월까지 총 1,533건의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했으며 부정수급 환수금액은 681억 원에 달한다.
□ 집중 신고대상은 ▲ 일자리 창출분야 ▲ 연구개발(R&D) 및 기술개발 분야 ▲ 복지 분야(요양급여,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 농·축·임업분야 ▲ 기타분야(여성가족·중소기업·환경·해양수산 등) 등이다.
신고접수는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또는 부정부패신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국민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팩스(044-200-7972), 부패‧공익신고 모바일앱 등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87 NH농협생명빌딩 동관 1층 ‘부정부패신고센터’
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는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로도 신고상담이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철저한 신분보장 및 신변보호와 함께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 또는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부패행위 신고로 직접적인 공공기관의 수입회복이나 증대 또는 비용의 절감 등이 있는 경우 환수금액의 크기에 따라 지급되며, 포상금은 직접적인 수입회복 등이 없더라도 공익의 증진 등을 가져온 경우 지급된다.
□ 국민권익위 김재수 신고심사심의관은 “이번 집중 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부패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분야별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사례 1부.
2.『정부보조금 부정수급』집중신고기간 운영 계획 1부.
붙임 1
부정수급 분야별 신고 사례
일자리 창출 분야
ㅇ 근무하지 않는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거나, 기존 채용된 근로자를 신규 채용으로 조작하고, 허위 정산서류를 제출하는 등으로 일자리 창출·지원 보조금 부정수급
○ OO광역시에 거주하는 김모씨 등 5명은 실제로 창업하지 않고 허위 정산서류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지자체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보조금 6,400만 원을 횡령
○ 수도권 2개 업체는 이미 채용된 근로자들의 입사일을 조작하여, 신규인턴을 채용한 것처럼 속여 청·장년 인턴지원금을 부정수급하고, 이 허위 인턴들을 인턴 기간 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정규직 전환 지원금까지 총 1,800만원 편취
연구 및 기술개발(R&D)
ㅇ 기존 기술개발제품을 과제명만 달리하여 신규 과제로 신청, 연구원 허위 등록, 연구와 무관한 자사 물품구입, 허위세금계산서 발급으로 매출 부풀리기, 허위 정산 등으로 연구개발비 편취
○ A업체대표는 ‘10년부터 ’15년까지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개발 사업과 무관하게 총 1,353회에 걸쳐 연구원을 허위등록하거나, 연구비를 목적 외로 사용하는 등으로 연구개발비 20억 1,518만 원을 부정수급
○ ㈜B업체 대표이사는 연구개발 사업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면서 실제 가격보다 부풀려 구입하고 그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연구개발비 4,328만 원을 부정수급
○ C대학교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42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제자들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한 뒤, 이들에게 통장과 카드를 제출하게 하여 인건비를 되돌려 받아 본인이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등 3억 7,400만 원을 횡령
복지분야
1. 요양 급여
ㅇ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가 실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근무한 것처럼 허위 등록하는 방법 등으로 급여비용 부당청구
○ A 요양센터 사무국장과 시설장은 노인요양시설 직원배치 기준에 따라 상근하여야 함에도 주 1∼3회 출근하여 하루 1∼3시간 근무하면서 상근하는 것으로 출근부 등 서류를 조작하여 장기요양급여 총 5,169만 원을 부정수급
○ B 한의원 사무장은 한의원의 실질적 소유주로, 의사 4명을 월급 원장으로 고용하여, 소위 사무장의원인 불법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방법으로 요양급여비 7억 1,407만 원을 부정수급
2. 복지시설
ㅇ 물품구매대금 부풀리기, 종사자 입·퇴사일을 조작하여 인건비 과다지급 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 A 사회복지법인 대표는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상담 강사료 585만 원을 지급받는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
○ B 복지공동체 대표는 지원시설의 상담지도원을 채용한 후 법인의 회계업무를 맡게 하였음에도 시설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총 4,960만 원을 부정수급
3. 어린이집 보조금
ㅇ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허위 등재하거나 아동의 보육시간 연장을 허위 등록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 A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사 2명의 임용일과 퇴사일을 조작하거나, 보육아동 11명을 허위등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급여와 보육료 등 보조금 총 2,513만 원을 부정수급
○ B 어린이집 원장은 파트타임 교사 3명을 정교사로 허위 등록하거나, 실제 근무하지 않은 교사 1명과 원아 4명을 허위 등록하는 방법으로 보조금 총 5,161만 원을 부정수급
농·축·임업 보조금
ㅇ 공사금액 부풀기, 자부담 과다 보고, 허위 사업정산서 작성 등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 A농민들 11명은 저온저장고 판매업자와 담합하여 저장고 구입 시 실제 금액보다 가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후, 일부 차액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보조금 총 1,200만 원을 부정수급
○ B농민은 자신 소유의 농지를 타인에게 임대하면서 논농사 직불금을 총 355만 원을 부정수급
기 타
ㅇ 한부모 가정 등 여성가족, 중소기업지원, 환경, 해양수산 등 관련 보조금 부정수급
○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A집의 시설장은 자신의 출근부 및 시간외 근무 서류를 허위로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B시로부터 인건비 9,180만원을 편취하고, 입소자들의 퇴소일자를 지연 신고하는 방법으로 지원금 131여만 원을 부정수급
붙임 2
‘정부보조금 부정수급’집중신고기간 운영계획
○ 기 간 : 2018. 5. 1. ~ 7. 31.
○ 신고대상 : 5대 분야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
5대 중점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부패행위
① 일자리 창출분야(고용․노동) 보조금 부정수급
② 연구개발(R&D) 및 기술개발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③ 복지분야 (요양급여,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보조금 부정수급
④ 농·축·임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⑤ 기타분야(여성가족‧중소기업지원·환경‧해양수산 등) 보조금 부정수급
○ 신고안내 : 국번 없이 110번 또는 1398번
신고방법
- 인 터 넷 :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www.acrc.go.kr)
- 방문․우편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87 NH농협생명빌딩(동관) 1층 「부정부패신고센터」
- 팩 스 : (044) 200-7972
- 스마트폰 앱 :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 앱
신고요령
- 신고자 인적사항 기재 및 신고취지·이유, 부정수급 행위관련 증거자료 제시
신고처리 절차
- 신고사실 확인 후, 수사기관(검찰, 경찰)·감사원·감독기관 이첩·송부
○ 신고자 보상 및 포상
- 보상 : 신고로 인해 직접적인 공공기관의 수입회복이나 증대 또는 비용의 절감 등이 있는 경우 보상금 최대 30억 지급
- 포상 : 신고로 인하여 직접적인 수입회복 등이 없더라도 공익의 증진 등을 가져온 경우 포상금 최대 2억 지급
 
[국민권익위원회 2018-04-3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7 5월 가정의 달, 전국 국립공원에서 풍성한 문화행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70
5576 2018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50
5575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제품 안전 사용 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65
5574 5월 가정의 달 맞아 식.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53
5573 국내·외 휴대폰 가격을 한눈에 비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65
5572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 본격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58
5571 금융꿀팁 200선- 84 자동차보험 특약 100% 활용 노하우(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57
5570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확대 개편된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49
5569 고용.산재보험, 가입 빠를수록 혜택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75
5568 2018년 근로・자녀장려금, 307만 가구에 신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78
5567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더 쉽고 더 편리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2 51
5566 계곡물 마시던 산간지자체, 협력으로 깨끗한 상수도 마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60
5565 앞바퀴 이탈 사고 발생한 마라톤 킥스쿠터 MA-01 무상수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62
5564 전국 공동주택공시가격 작년 대비 5.02% 상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52
5563 1분기 땅값 0.99% 상승…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5.0%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59
Board Pagination Prev 1 ...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 951 Next
/ 95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