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관리비 청구서에 포함되어 부과되는 케이블TV 단체계약 요금의 명칭을 가입자가 알기 쉽도록 개선하였다.

케이블TV 단체계약은 개별계약과 달리 입주자 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관리사무소 명의로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단체계약 수신료는 대부분 관리비에 합산하여 청구된다.

따라서 단체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관리비 청구서에 표기된 요금 명칭이 수선유지비, TV요금 등과 같이 모호할 경우, 가입자는 단체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모르고 유료방송사(케이블TV, 위성방송, IPTV)와 개별계약을 맺어 요금을 이중 납부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방통위는 시청자들이 단체계약 사실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케이블TV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핵심키워드로 ‘케이블방송’, ‘케이블TV’, ‘유선방송’을 선정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이를 포함한 명칭을 관리비 고지서에 사용토록 권고하였다.

다만, 핵심키워드 외 내용은 아파트별 의견에 따라 ‘케이블방송 요금’, ‘케이블TV 시청료’와 같이 추가하여 사용가능하도록 하였다.

케이블TV사업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올해 내에 고지서 변경을 완료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에 따라 시청자들은 유료방송 이중 신청의 피해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 동안 본인도 모르게 단체계약에 가입되어 방송을 시청하지 않은 경우 해당 내역을 케이블TV사업자에게 제출하면 요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 2018-04-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68 12월 17일부터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종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8 24
4867 국민권익위-보건복지부,‘연명의료결정제도’ 국민의견 듣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8 24
4866 스포츠 티셔츠, 흡수성과 건조속도에 제품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6 24
4865 우리집 유료방송 가입정보, 이제 문자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1 24
4864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 한부모에게 아동양육비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6 24
4863 노인(75세 이상) 손상환자 3명 중 2명은 추락·낙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01 24
4862 냉동과일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4 24
4861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 시스템 요구에도 직접 운전 안하면 처벌된다 「도로교통법」, 4월 20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8 24
4860 캠핑장 계약 취소 시 위약금 과다 청구로 소비자불만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4 24
4859 비행기탑승 신분확인, 「PASS 앱」으로 더욱 편리하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1 24
4858 커넥티드카 서비스, 통신 장애 시 손해배상 기준 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9 24
4857 자동차 튜닝(개조) 견적, 온라인으로 쉽게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30 24
4856 손상 정보를 한 자리에, 국가손상정보포털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9 24
4855 만성콩팥병 환자가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2.1배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2 24
4854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2 24
Board Pagination Prev 1 ...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