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충남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왕대박씨는저지대에 있는 상가 때문에 침수 피해가 늘 걱정이다. 소유 건물(1억 원)과 재고자산(3천만 원)을 민간보험에 가입하려고 했으나 연간 16만 원의 보험료가 부담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정부로부터 보험료를 지원받아 10만 원 정도만 부담하고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게 되어 한시름 덜게 됐다.

⋕ 자연재해로 소상공인의 재산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2016년 태풍 차바로 울산 태화시장 1,176개 상가에 430억 원의 재산피해가, 2017년 11월 포항지진으로 3,250건의 상가 및 공장 피해가 발생하였다. 많은 소상공인이 복구비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일부 상가는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 만약, 풍수해보험에 가입이 가능했다면 연평균 보험료 77,000원 정도로 최대 1억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5월부터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전국 2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늘려 2020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306만여 개 모든 소상공인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로 인한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재난관리부서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5개 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지난 2006년 시범사업 개시 당시 주택과 온실에 대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자연 재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가입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업종별 일정기준의 근로자 미만의 사업자이면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보험료의 34.0% 이상(국비 25%, 지방비 9.0%)을 지원받아 최대 66.0%만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기존 보험료보다 저렴한 수요자 맞춤형 풍수해보험이 출시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침수 발생확률이 높은 1층과 지하층만 가입하는 상품은 기존 보험료보다 50%정도 저렴하다. 온실의 경우 대설만 보장하는 상품이 출시돼 기존 보험료의 10%수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풍수해보험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국민 모두에게 든든하고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로서 보험가입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4-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71 쇼핑, 선택관광 등 국외여행상품의 중요 정보 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표준안’ 본격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31 48
8070 쇳조각 혼입 누룽지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07 9
8069 송학식품의 불량제품 유통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술한 HACCP 인증제도개선을 촉구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09 71
8068 손잡이 파손으로 인해 영·유아 낙상 위험 있는 Britax社 B safe 35 카시트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31 213
8067 손잡이 빠지는 (주)한샘 미송통판 양면도마 무상 교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22 131
8066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로 식중독 예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09 50
8065 손쉬운 목, 어깨 운동,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함께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1 10
8064 손상은 15~44세의 사망원인 1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4 8
8063 손상 정보를 한 자리에, 국가손상정보포털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9 24
8062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교통상해입원비 가입한도 관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7 861
8061 손목치기 등 고의 신체접촉 사고로 보험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힌 사기혐의자 73명 적발 (512건, 보험금 4.4억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10 51
8060 손끼임, 자동문 갇힘사고 없도록 건축안전 기준을 개선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3 47
8059 손가락 끼일 위험 있는 실버크로스 유모차 판매중지 및 환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15 161
8058 손·팔 이식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4 37
8057 속칭 ‘대포차’ 내달 10일부터 한 달간 집중단속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5 35
Board Pagination Prev 1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