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088건이며, 7,713명의 인명피해(사망 576, 부상 7,137)가 발생하였다. 이 중, 봄철 영농기에는 전체 농기계 사고의 32%(2,570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 사고는 4월부터 월평균(674건) 이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모내기 시기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농업기계 관련 농업인 손상 실태*」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의 49.7%가 경운기에서 발생하였고, 예초기 17.2%, 트랙터 1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 고령화 등으로 노령층 사고가 많았는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41.4%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8.9%, 50대 22.5%, 50대 미만이 7.2% 순으로 발생하였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 하고 농기계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농기계는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 후 작업하고, 부품은 시기에 맞춰 제 때 교체한다. 작업복은 농기계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소매나 바지가 늘어지는 옷은 피하고, 신발은 가급적 미끄럼 방지처리가 된 안전화가 좋다.

농기계를 운행할 때 좁은 곳, 내리막,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이동하고, 보호 난간이 없거나 길 가장자리에 풀이 많은 곳에서는 도로 안쪽을 이용한다. 아울러,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키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붙이고, 흙과 같은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사고의 지름길로 매우 위험하니 금주하도록 한다. 한편, 사고는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한다.

정윤한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4-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479 잔류농약 기준초과 검출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7.09.14
3478 니켈 기준 초과 검출 된 식품용 기구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7.08.09
3477 부품이탈로 위해우려 있는 송풍기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54 2017.04.27
3476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9.05.23
3475 홍합 등 봄철 수산물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8.03.15
3474 부품 부식 위험 있는 자전거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7.07.10
3473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면서 과거 '투자 손실에 대한 보상'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불법 유사수신 등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3.03.10
3472 현장 방문을 통한 휴대폰 개통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사기를 주의하세요!!! -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2.03.24
3471 에틸렌옥사이드가 초과 검출된 PATISDECOR 식품첨가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1.10.14
347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자 관련 보이스피싱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0.02.03
3469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통신 장애 시 배상받기 어려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9.03.06
3468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1.28
3467 ‘가구 넘어짐’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1.06
3466 Robertsons 레몬 커스터드(Lemon Curd) 크림, 곰팡이 발생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0.31
3465 휴대용 수소흡입기, 질병·질환 치료 등 부당광고 조심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23.03.16
3464 IRIS 온풍기, 부품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20.05.21
3463 PharmaTech LLC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박테리아 오염 우려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10.31
3462 여름철 단맛 음료 과잉 섭취, 청소년 건강 적신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08.14
3461 천장 누수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 The North Face 텐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23.04.18
3460 벤젠 검출된 PANTENE 드라이 샴푸(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22.03.10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