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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088건이며, 7,713명의 인명피해(사망 576, 부상 7,137)가 발생하였다. 이 중, 봄철 영농기에는 전체 농기계 사고의 32%(2,570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 사고는 4월부터 월평균(674건) 이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모내기 시기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농업기계 관련 농업인 손상 실태*」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의 49.7%가 경운기에서 발생하였고, 예초기 17.2%, 트랙터 1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 고령화 등으로 노령층 사고가 많았는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41.4%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8.9%, 50대 22.5%, 50대 미만이 7.2% 순으로 발생하였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 하고 농기계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농기계는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 후 작업하고, 부품은 시기에 맞춰 제 때 교체한다. 작업복은 농기계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소매나 바지가 늘어지는 옷은 피하고, 신발은 가급적 미끄럼 방지처리가 된 안전화가 좋다.

농기계를 운행할 때 좁은 곳, 내리막,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이동하고, 보호 난간이 없거나 길 가장자리에 풀이 많은 곳에서는 도로 안쪽을 이용한다. 아울러,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키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붙이고, 흙과 같은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사고의 지름길로 매우 위험하니 금주하도록 한다. 한편, 사고는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한다.

정윤한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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