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가맹거래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신고 포상금 세부 기준 등을 담은 가맹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841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2018116일 공포된 개정 가맹거래법(2018717일 시행 예정)은 가맹거래법 위반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급 대상 · 지급 기한 등 세부 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그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법 위반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로 제출한 자를 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했다. 위반 행위를 한 가맹본부 및 그 위반 행위에 관여한 현직 임직원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신고 또는 제보된 행위를 공정위가 법 위반 행위로 의결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포상금이 지급되도록 지급 기한을 규정했다.

 

신고 포상금 지급액수 산정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 등 포상금 지급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공정위가 정하여 고시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과태료 부과 기준도 정비했다.

 

가맹거래법상 과태료 부과 대상 행위이면서도 시행령에 그 구체적인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현장조사 거부 · 방해 · 기피 공정위 출석 요구에 대한 불응 서면 실태조사를 포함한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자료 미제출 · 허위자료 제출 심판정 질서 유지 의무 위반 공정위의 서면 실태조사 과정에서 가맹점주의 자료 제출을 방해하는 가맹본부의 행위에 대해,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를 기준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고 포상금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사회적 감시망의 확대를 통해 법 위반 행위 적발이 쉬워지고, 가맹본부들이 법 위반 행위를 스스로 자제토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 미비된 과태료의 부과 기준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수범자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법 체계의 통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누구든지 528일까지 공정위 가맹거래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차관 · 국무회의 등 시행령 개정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 공정거래위원회 2018-04-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5 강원지역 주민 대상 행정·법률·복지 등 ‘생활 속 고충’ 상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5 31
5724 부당한 표시.광고로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2 31
5723 정부, 9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0 31
5722 추석 맞아 전국 54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0 31
5721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태조사 실시 계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5 31
5720 즉시연금에 가입한 소비자가 「시효 중단」을 원하실 경우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4 31
5719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모델명 TGS 덤프트럭 리콜조치…4개모델 1,191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4 31
5718 고령소비자, 활발한 전자상거래 이용에 따른 불만 상담 증가 추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3 31
5717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결제대금 지급 주기를 단축하였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4 31
5716 소득 조금 늘어도 기초연금 2만 원 감액하는 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31
5715 8만개 항공 일자리를 한 눈에…8일 일자리포털 오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7 31
5714 한번 쓰고 버리는 비닐…사용은 억제하고 재활용은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2 31
5713 한국소비자원, 위생용품사업자와 기저귀 발진 예방 가이드 마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30 31
5712 ㈜리큅, 전기믹서 칼날부 부품 자발적 무상 교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2 31
5711 분리배출 궁금증, 이제 손 안에서 해결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9 31
Board Pagination Prev 1 ...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 921 Next
/ 9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