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달걀에는 살충제 잔류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4월 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개정안은 유통 식품의 위해우려요소를 제거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주요 내용은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제조‧가공기준 신설 ▲닭고기‧달걀에 살충제 잔류허용기준 신설 ▲모든 살균 또는 멸균식품에 세균수와 대장균 규격 신설 ▲곰팡이독소 규격 강화 ▲디메토에이트 등 농약 33종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식품원료로 알룰로오스 허용 등입니다.

○ 신맛이 나는 캔디(Sour Candy)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혀에 물고 오랫동안 녹여 먹으면 입속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캔디류에 총산 규격을 신설하였습니다.

- 아울러 캔디류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하는 경우에는 도포 물질의 산 함량이 50%를 넘지 않도록 제조‧가공기준도 함께 신설하였습니다.
* 총산 : 6.0% 미만(캔디류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한 경우 4.5% 미만)

○ 사료, 비산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가금류(닭, 오리 등)와 알(卵)에 잔류할 수 있는 메타미도포스 등 살충제 22종에 대해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강화하였습니다.
* 메타미도포스 등 21종(신설), 피리미포스메틸: (신설)가금류 0.01 (강화) 알 0.05→0.01 mg/kg

○ 모든 살균‧멸균처리 제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지표균인 세균수와 대장균군을 공통기준‧규격으로 신설하였습니다.

- 참고로, 위생지표균은 식품의 생산‧제조‧보관 및 유통 환경 전반에 대한 위생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설정하고 있습니다.
* (멸균제품) 세균수: n=5, c=0, m=0
* (살균제품) 대장균군: n=5, c=1, m=0, M=10(다만, 분말제품은 c=2)

○ 곰팡이독소 오염도와 인체 노출량 변화에 따라 곰팡이독소 관리가 필요한 식품에 대해서는 총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A, 푸모니신 규격을 신설하고, 곡류 및 단순처리 제품에는 제랄레논 규격을 강화(200 μg/kg → 100 μg/kg) 하였습니다.

- 현재 곡류, 두류 등 16개 식품에만 적용하고 있는 총아플라톡신 규격을 모든 식물성 원료와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고, 후추‧심황(강황)‧육두구와 이를 함유한 조미식품에 오크라톡신 A 규격을, 수수와 수수를 50%이상 함유한 곡류가공품에 푸모니신 규격을 신설하였습니다.
* 아플라톡신 : Aspergillus속 곰팡이에서 주로 생성되는 독소이며 아플라톡신 B1은 인체발암물질로 분류되었고 곡류, 견과류 등에서 발견됨
* 오크라톡신 A : Aspergillus속 또는 Penicillium속 곰팡이에서 주로 생성되는 독소이며 인체발암유발가능물질로 분류되어 있고, 곡류, 두류 등에서 발견됨
* 푸모니신 : Fusarium속 곰팡이에서 주로 생성되는 독소이며 신장독성을 유발할 수 있고, 옥수수 등에서 발견됨
* 제랄레논 : Fusarium속 곰팡이에서 주로 생성되는 독소이며 생식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곡류 등에서 발견됨

○ 아울러 식품 중 잔류농약 관리를 위하여 디메토에이트 등 33종의 잔류허용기준을 신설하며, 한시적 인정 원료인 알룰로오스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원료 목록에 등재하였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불필요한 규제는 해소하는 방향으로 식품기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4월 24일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4-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68 가상통화취급소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 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5 75
5467 2018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4 79
» 자극성 신맛 캔디의 안전 관리 기준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4 79
5465 전기차 완속충전기 4월 4일부터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4 110
5464 수술 고위험군 환자의 고주파절제술은 보험약관상 ‘수술’에 해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4 93
5463 청년·신혼부부에 시세 70~85%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4 68
5462 국립생태원, 생태 디지털 체험관 '미디리움' 개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67
5461 폐비닐 분리수거 종전대로 정상 수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87
5460 미성년 시절 사용한 여권의 로마자 성명,성인이 된 후 ‘1회 변경’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156
5459 무신고 수입.무등록 식품제조 및 유통기한 허위표시 업체 등 적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101
5458 2018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64
5457 '지구의 날' 맞이 어린이 환경체험 참여 가족 모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69
5456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건강나누리 캠프에서 치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66
5455 시중 유통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비스페놀류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70
5454 병원마다 제각각, 2018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88
Board Pagination Prev 1 ...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 957 Next
/ 9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