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수도권 48개 업체 모두 현장에서 금일 중 정상수거 입장 밝힘

▷ 조만간 폐플라스틱 등 관리 종합대책 마련 추진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폐비닐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업체와 협의한 결과 4월 2일 기준,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부분의 수도권 회수·선별업체에서 수거 거부를 통보하였으나 재활용품 가격 하락을 감안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아파트와 수거업체 간 재계약을 독려하면서 정상 수거를 요청한 결과이며,

금일 회수·선별업체들이 거래하는 아파트에 정상수거 계획을 통보하게 되면 수거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폐비닐 등 분리배출 대상품목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한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즉시 잘못된 안내문을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일선 아파트 현장에서 불법적인 분리수거 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일부 수집 업체에서 수익 악화를 이유로 수거 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잘못된 안내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이번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국의 폐자원 수입금지 조치 후 국산 폐자원 수출량 감소, 재활용 시장 위축 등을 고려하여 관련 업계지원 및 재활용 시장 안정화 대책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수거·선별과정에서 잔재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체의 처리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긴급조치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폐비닐, 일회용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으로,

생산자들 뿐만 아니라 수거·재활용 업체, 주민 등의 사회적 합의를 거쳐 마련할 예정이다.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환경부는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히 국민불편 상황을 해소하고, 재활용 업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플라스틱 등 문제가 되는 재활용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면서,

"국민들께도 반드시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폐플라스틱 등을 배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첨언하였다.


[ 환경부 2018-04-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25 숙박앱, 앱마켓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2 30
5524 못난이 농산물, 맛·식감 및 가격 만족도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10 30
5523 스마트 도어록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09 30
5522 배달 음식에도 위생등급 광고 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28 30
5521 국민권익위 운영 국민신문고 29일부터 민간 전자서명 사용 가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28 30
5520 정부24‧홈택스 등 주요 공공웹사이트에 민간 전자서명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1 30
5519 가전제품, 효율등급에 따라 에너지사용량 차이는 얼마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7 30
5518 경제활력 제고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년도 금융위원회 예산 확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4 30
5517 화물차 운전자 편익제고·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7 30
5516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 55만 가구에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08 30
5515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진행 상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6 30
551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8 30
5513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년부터 정부24에서 한 눈에 확인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6 30
5512 건설근로자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긴급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대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13 30
5511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My통계로(路)' 2월 21일부터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1 30
Board Pagination Prev 1 ...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