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식품·축산물 법령을 위반한 12개 업체 적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정식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고 식품을 유통‧판매하거나 식품제조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식품을 제조한 업체 등 1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적발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444건) 중 무등록 식품제조‧무신고 판매 등 중대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로, 적발된 제품은 모두(총 6,717.5kg) 압류‧폐기 하였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수입식품 보관‧판매(2곳) ▲무등록 식품제조(1곳) ▲무신고 축산물판매(1곳) ▲유통기한 허위표시(2곳) ▲제한적 원료 사용 조건 위반(6곳)입니다.
○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송파구 소재 OO업체와 경기 안산시 소재 OO업체는 정식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은 ‘색소(레드칼라)’ 제품을 보따리상에게 구입하여 인도음식 전문점에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어 해당제품 51.5kg은 압류 조치하였습니다.
- 강원도 원주시 소재 OO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노니캡슐’ 등 4개 제품을 제조하여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174개(440만원 상당)를 판매하다 적발되었습니다.
- 충북 음성군 소재 OO업체는 축산물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염소고기’ 1,082kg(1,900만원 상당)을 일반음식점에 판매하다 적발되었으며, 해당제품 262kg은 압류하였습니다.
- 서울 마포구 소재 OO업체(식품소분업)는 ‘조미건어포류’ 제품을 소분하면서 원래 제품보다 유통기한을 최장 7일 연장하여 유통업체 등에 판매하다 적발되어 해당제품 1,154kg은 압류하였습니다.
- 서울 관악구 소재 OO업체 등 6개 업체(식품제조가공업)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추출가공식품, 액상차 등에 넣어 제품을 만들어 유통업체 및 인터넷쇼핑몰 등에 판매하다 적발되었으며, 해당제품 총 1,879.8kg은 압류 조치하였습니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만 부원료로서 최소량(5%이하)을 사용하도록 사용조건이 정하여진 제한적 사용 원료임
*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성분을 가감하여 조제된 식품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보사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허위표시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4-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79 내년 7월부터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하면 과태료 100만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9 36
6478 국민권익위, “코로나19 방역개편 국민의견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8 36
6477 각종 서비스 신청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5 36
6476 정신건강복지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10.8~11.1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08 36
6475 국민권익위, “국선변호사 대리신고...신분노출 없이 공익신고 가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4 36
6474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많이 지원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3 36
6473 고용행정 통계로 본 ’21.8월 노동시장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3 36
6472 만 60세부터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길 열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03 36
6471 무인 카페·스터디카페,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관리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6 36
6470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7 36
6469 온라인으로 의약품 구매? 안 돼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18 36
6468 2021학년도 2학기(1차) 국가장학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18 36
6467 가정의 달 대비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등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06 36
6466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자 조사 시 외부노출 방지 등 적극 보호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06 36
6465 이제는 모두가 함께 지켜요, 안전속도 5030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4 36
Board Pagination Prev 1 ...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