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4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산불) 4월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시기로, 산림 소실 등 연간 피해면적의 1/3이 발생되었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화 위험도 높다. 산림청은 3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형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대한 예방과 진화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중앙산불현장지원단과 공중‧특수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헬기와 지방자치단체 임차 헬기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동시 다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과 경기 북부 등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대응하고 있다.

(지역축제 안전사고) 4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각종 봄맞이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축제 중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행정안전부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실태’를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순간관람인원 1천명 이상의 축제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주최 측에서도 축제기간에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해상조난사고) 4월은 해상조난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다. 해양경찰청은 해상조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상황 파악을 위해 신고접수시스템을 개선*하고 및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구역을 확대**하였다. 또한, 신속한 사고 대응 및 구조를 위하여 해양경찰서 구조대와 거리가 멀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파출소에는 구조장비와 잠수대원이 배치된 구조 거점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사고) 봄철 영농기에는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령층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하고, 부품 등은 시기에 맞춰 제 때 교체하는 것이 좋고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반드시 교통신호를 지키고,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 장치를 붙여 저녁 시간대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는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특히 고령자 맞춤형 예방수칙 홍보가 필요하다.

(황사) 2016년 및 평년(‘81~’10) 자료에 따르면 4월에 가장 많은 황사가 발생하였고, 과거에 비해 연간 황사 발생 일수는 증가* 추세다. 또한, 황사 외에도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다. 미세먼지 중 PM10 오염도는 최근 정체* 상황이나, 인체 위해성이 높은 PM2.5는 고농도 발생이 빈번**하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약자나 영유아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삼가는 등 각별히 주의한다.

(강풍‧풍랑) 4월은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07~‘16) 총 10회의 강풍(풍랑)으로 2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중점 관리해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3-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373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 한다고 유혹하는 유사수신 업체 투자권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2 2020.11.23
4372 히터 팬 고장으로 과열 및 화재 우려 있는 Brod & Taylor 식품건조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3.09.07
4371 히스타민이 고함유된 Pelazza Anchovy 통조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8 2023.08.17
4370 흰 가루가 발생하는 (주)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소재 섬유제품, 사용 자제 촉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17 2017.06.23
4369 흙먼지털이 시설에 설치된 공기분사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6 2021.03.25
4368 흉터 치료, 지방감소 표시.광고 제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9 2021.05.13
4367 휴대폰 할인마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9 2022.05.03
4366 휴대폰 텔레마케팅 사기판매 이용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5 2023.01.25
4365 휴대폰 케이스 일부에서 카드뮴과 납 다량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4 2017.08.24
4364 휴대폰 앱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8 2019.04.18
4363 휴대폰 사기판매 이용자 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22.08.08
4362 휴대폰 사기 판매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2 2021.10.05
4361 휴대전화發 불법도박 이미지스팸 주의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6 2018.02.13
4360 휴대용 수소흡입기, 질병·질환 치료 등 부당광고 조심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23.03.16
4359 휴대용 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0 2017.08.03
4358 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사고 26%는 봄철에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7 2021.04.02
4357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지 안전성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26 2017.09.14
4356 휴가철 캠핑 시 축산물 부패·변질에 유의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795 2016.08.08
4355 휴가철 숙박, 여행, 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1 2018.07.25
4354 휴가철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안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29 2017.07.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