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고협압·당뇨병,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꾸준히 진료 받으세요!

-  심사평가원,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 -
- 우수한 동네의원은 고혈압 5,538개소, 당뇨병 3,313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 결과와 평가결과가 우수(양호)한 동네의원을 3월 28일(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건강정보’앱> 병원평가정보> 고혈압 또는 당뇨병

【주 요 내 용】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
 - 평가결과 우수(양호)한 동네의원은 5,538개소로 전년대비 452개소 증가(8.9%↑)
 - 단골 동네의원을 꾸준하게 이용하는 환자비율은 83.9%인 305만 명(전년대비 0.96%↑)

 - 고혈압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단일 의료기관 이용환자(39.9명/1만 명 당)가 여러 의료기관 이용환자(69.1명/1만 명 당)보다 적음
 당뇨병 적정성평가 결과
 - 평가결과 우수(양호)한 동네의원은 3,313개소로 전년대비 335개소 증가(11.2%↑)
 - 단골 동네의원을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환자비율은 93.3%인
   125만 명(전년대비 0.1%↑)
 -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단일 의료기관 이용환자(236.8명/1만 명 당)가 여러 의료기관 이용환자(434.3명/1만 명 당)보다 적음

□ 우리나라 고혈압․당뇨병 환자 수는 2017년에는 전년 대비 약 35만 명 증가한 약 880만 명으로, 이 중 고혈압 환자의 32.8%, 당뇨병 환자의 34.0%, 고혈압과 당뇨병 중복 환자는 41.0%가 70세 이상 고령 환자로 나타났다.

    * 진료년도: 전년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의 외래 진료분, 최근년도로 표기
    ** 총 환자수 = 전년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의 고혈압 환자수(A)+당뇨병 환자수(B)-고혈압·당뇨병 동시질환자수(C)
    *** 2017년 평가대상자는 고혈압 약 572만 명, 당뇨병 약 226만 명임

□ 심사평가원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지속성 ▲약 처방 적절성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영역 등에 대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 이번 평가결과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부분이 의료기관 한 곳에서 주기적인 방문 진료 및 약제 처방 등의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꾸준히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혈압 환자 중 혈압약(혈압강하제)을 처방받은 일수는 평가대상 기간(1년) 중 330일(90.4%)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고, 1년 중 80%(292일)이상 혈압약을 지속적으로 먹고 있는 환자 비율이 전년 대비 0.9%p 증가한 84.8%로 나타났다.
 ○ 당뇨병 환자 중 평가대상 기간(1년) 동안 당뇨병약(혈당강하제)을 처방 받은 일수는 329.6일(90.3%)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고, 당뇨병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비율은 85.8%이다.
   -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시행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나, 당화혈색소 검사 81.1%, 지질검사 79.0%, 안저검사 44.4%로 낮아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당화혈색소검사 (’16)78.9→ 81.1%, 지질검사 (’16)78.1→79.0%, 안저검사(’16)43.0→ 44.4%


□ 특히 고혈압․당뇨병으로 입원한 환자를 분석해 보니, 의료기관 한 곳을 정하여 꾸준한 관리를 받는 그룹이 여러 기관을 옮겨 다니는 그룹 보다 입원 발생이 낮아 단골 의료기관을 정하여 꾸준히 진료 받는 것이 치료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도 고혈압 및 당뇨병 상병 외래로 진료받은 환자가 해당 연도에 고혈압 ·당뇨병 주상병으로 입원한 환자 기준

□ 심사평가원이 공개하는 고혈압․당뇨병 평가결과 우수(양호)한 동네의원은 고혈압 5,538개소, 당뇨병 3,313개소로 전년 대비 8.9%, 11.2% 증가하였고, 둘 다 잘하는 기관은 2,194개소로 16.4% 증가하였다.
 ○ 또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수도 고혈압 약 216만 명, 당뇨병 약 6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7%, 14.4%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평가결과 우수(양호)한 동네의원 이용 현황>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가결과 우수(양호)한 동네의원 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지역도 골고루 분포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 평가관리실은 “고혈압․당뇨병은 정기적인 진료 및 상담이 중요하므로 편리하고 가까운 동네의원을 이용하여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 할 것을 당부”하며,
 ○ “앞으로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부․의약계․소비자단체 등과 적극 협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8-03-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28 사이클라메이트가 검출된 중국산 절임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47
5527 휴대폰 국내·외 가격 비교 기준, 방법 등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123
5526 고농도 미세먼지“나쁨”이면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1
5525 7월부터 흡연카페(75m2 이상)에서 담배 못 피운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5
5524 「장려금 사전예약」서비스 올해부터 처음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0
5523 중형 저상버스도입·보행 환경 조성…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9
5522 BMW 차량 약 5만 5천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2
5521 학교밖청소년,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의 미래를 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4
5520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이 되어 꿈과 사람 속으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3
5519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기기 중대한 이상사례도 보고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6
5518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과.채가공품’ 제품 등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8
5517 “민간자격 소비자 피해를 줄이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2
5516 가정용 혈압계, 저렴한 제품도 혈압 정확도 문제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8 42
5515 2018년 아동수당 선정기준액은 3인 가구 월 1170만 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8 56
5514 잔류농약 기준 초과 인도네시아 산 홍차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8 31
Board Pagination Prev 1 ...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