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며칠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지속되고 있고 강풍 발생도 예상됨에 따라 산이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08~’17)간 연평균 421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연간 총 603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 중 3월은 연간 산불의 1/4(27%, 112건) 이상 발생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기상특보*도 251건으로 가장 많이 발령되었다.

산불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7%(155건)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소각 17%(72건), 쓰레기 소각 14%(58건), 담뱃불로 인한 실화도 5%(22건)나 발생하였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 까지 발생한 산불을 예년(‘08~’17)과 비교해 보면 발생 건수는 1.4배 증가하였고, 피해면적은 2.7배나 많아져 산불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3월은 겨우내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여야 한다.

산에 가기 전에는 입산통제 유무와 등산로 구간 등을 미리 확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출입하지 않는다.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않도록 하고, 야영이나 취사는 허용된 곳에서만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로 산림과 인접한 도로를 운전하는 중에도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등을 무단으로 태울 경우 불씨가 날아서 산으로 옮겨 붙기 쉽고, 인명피해 우려도 높으니 금한다.

부득이한 경우 시‧군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소각할 수 있다. 참고로,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정윤한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가져가지 말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주변에 알리고 119, 산림부서 등으로 신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3-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95 '손소독제' 인가요?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4 32
5794 국민권익위·금융위원회, 카드 결제내역 표시방식 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3 32
5793 인터넷 판매 더치커피 7개 제품 세균수 부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18 32
5792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보호 시행 17개 시?도,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10 32
5791 치매를 극복한 환자와 가족, 봉사자의 이야기를 사례집으로 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10 32
5790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정부 지원, 24만 명까지 대폭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01 32
5789 「국민건강보험법」하위법령 등 개정안 입법ㆍ행정예고(1.15~2.15)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5 32
5788 위험천만 고드름 발견하면 신고 먼저 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10 32
5787 설 맞아 전국 50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2.04 32
5786 ‘마음 건강수칙’,‘마음 걷기’ 통해 마음 건강 지켜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9 32
5785 2019년도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3 32
5784 국민권익위, “국민 44%,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의견 가장 많아” 국민의견 수렴 결과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1 32
5783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월 24일까지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2 32
5782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3 32
5781 일부 청바지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2
Board Pagination Prev 1 ...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