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7년 공공앱(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운영현황(’17.8.31. 기준)을 조사했고, 성과측정 후 기관별 이행계획을 반영하여 정비한 결과, ‘전국학원정보’, ‘청송관광’ 등 공공앱 147개를 폐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운영중인 공공앱 895개 중 510개는 유지, 215개는 개선, 147개는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그간 공공앱과 관련해 무분별한 개발, 운영관리 미흡, 유사·중복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이용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앱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함에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공공앱 활용도와 운영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관리 지침에 따라 누적 다운로드 수, 이용자 수, 사용자 만족도, 업데이트 최신성 등을 조사했다. 이같은 운영현황에 대한 성과측정 결과 7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하는 폐기, 40~50점은 개선, 50점 이상은 유지하되, 서비스 개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용활성화 및 기능고도화를 유도하였다.

‘17년 공공앱 운영현황 조사결과 운영 중인 공공앱은 ‘16년 1,265개에서 ’17년 895개로 370개 감소(29%↓)했고, 현재 구축·운영 중인 공공앱 누적 투입비용도 ‘16년 920억원에서 ’17년 800억원으로 감소(13%↓)하였다. ’17년 신규로 개발된 앱은 111개로 ‘16년 175개 대비 37% 줄어들어 정비를 통한 무분별한 신규개발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신규개발 예산도 ’16년 97억 원에서 ‘17년 51억 원으로 46억 원 감소했다. ‘17년 공공앱 활용도를 알 수 있는 공공앱 당 평균 다운로드 수는 ’16년 9.7만 건에서 ‘17년 15.6만 건으로 61% 증가하였으며, 평균 이용자 수도 ’16년 1.9만 건에서 ‘17년 3.4만 건으로 79% 늘어났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톡’,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 중소기업은행의 ‘I-ONE 뱅크’,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울특별시의 ‘서울여행의 모든 것’ 순으로 많았다. 최근 1년간 다운로드 수가 많았던 앱으로는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싼 주유소 찾기)과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가 부각되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17년 공공앱 운영현황을 분석하여 유사·중복되는 공공앱에 대하여 통폐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의 기관에 유사한 앱이 여러 개 있거나, 상위기관 단위에서 하위기관의 유사한 앱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30개 앱이 그 대상이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수요계층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앱의 사전통제를 위해 정보화사업 사전협의제도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하면서 “공공앱 성과측정 기준을 합리화하고 정비를 강화하여 공공앱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3-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1 2018년 1/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33
5530 교통약자 배려, 국립공원 무장애 탐방 기반시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47
5529 신용카드사 카드론 분석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39
5528 사이클라메이트가 검출된 중국산 절임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47
5527 휴대폰 국내·외 가격 비교 기준, 방법 등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118
5526 고농도 미세먼지“나쁨”이면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1
5525 7월부터 흡연카페(75m2 이상)에서 담배 못 피운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5
5524 「장려금 사전예약」서비스 올해부터 처음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0
5523 중형 저상버스도입·보행 환경 조성…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9
5522 BMW 차량 약 5만 5천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2
5521 학교밖청소년,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의 미래를 준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4
5520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이 되어 꿈과 사람 속으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3
5519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기기 중대한 이상사례도 보고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46
5518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과.채가공품’ 제품 등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28
5517 “민간자격 소비자 피해를 줄이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9 32
Board Pagination Prev 1 ...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