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2018년 신고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환자 147명 중 110명(74.8%) 동남아 방문
   * 장티푸스 환자 68명 중 40명(58.8%), 세균성이질 환자 79명 중 70명(88.6%)
◇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등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신고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2018.2.26.기준), 이 중 74.8%(110명)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장티푸스 : ’17년 14명(국내발생 9, 해외유입 5) → ’18년 68명(국내발생 27, 해외유입 41)
    * 세균성이질 : ’17년 24명(국내발생 2, 해외유입 22) → ’18년 79명(국내발생 9, 해외유입 70)


< 해외 여행자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익혀먹기
  • 물과 음료수 마시기
  • 음식 먹기 않기
  • 채소는 먹기 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균 감염 3일~60일 후 고열, 두통, 변비 또는 설사, 장미진(장미빛 반점), 비장 비대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 2018년 2월 26일 현재 장티푸스 신고환자 68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40명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후 고열, 두통,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 세균성이질 또한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이고,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 2018년 2월 26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79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70명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 여행 후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한다.

 ○ 귀국 후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 한다.

 ○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같은 장관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  또한, 동남아시아 여행 후 발생한 설사 감염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우리 국민이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 보건복지부 2018-02-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831 우유 성분 미표기된 Nature’s Way 어린이 영양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0.11.23
1830 제품 일부 탈락으로 질식 위험 있는 Disney 토이스토리 인형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3 2020.11.23
1829 곰팡이 오염 위험 있는 Beautycounter 마스카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20.11.23
1828 국내 식품 사용 금지 성분 검출된 DHEA Complex For Women 해외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20.11.23
1827 어린이 보호포장 미흡한 Medique 알레르기약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20.11.23
1826 어린이 보호포장 미흡한 Medi-First 일반의약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557 2020.11.23
1825 TBHQ 성분 함유된 Natural Life 프로폴리스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3 2020.11.23
1824 과열로 화재 위험 있는 Trianium 휴대폰 배터리 케이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20.11.23
1823 보툴리누스균 오염 위험 있는 Primula 치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20.11.23
1822 낙상 사고 위험 있는 Lionelo 아기침대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2 2020.11.23
1821 부품 탈락으로 질식 위험 있는 Arena 스노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0 2020.11.23
1820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있는 Muraco 캠핑용 냄비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20.11.23
1819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있는 Muraco 캠핑용 주전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0.11.23
1818 꽃차를 섭취하기 전에 먹을 수 있는 꽃인지 확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7 2020.11.23
1817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 한다고 유혹하는 유사수신 업체 투자권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1 2020.11.23
1816 상조상품 불완전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20.11.23
1815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주식거래를 유도하거나 다단계식 으로 투자 유치하는 사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20.11.23
1814 전기난로(장판) 화재는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9 2020.11.20
1813 식용불가 농·임산물 및 관련 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0.11.18
1812 항생제는 감기약이 아닙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9 2020.11.17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