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본부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안내 

◇ 보행자 사고로 1일 157명 입원치료전체 교통사고의 15.4% 차지 

14세 이하에서는 보행자 사고 비율 37.4%, 아침 9시 이전 등교시간에 많이 발생

65세 이상보행자 사고 비율 24.3%, 새벽, 6시 이후의 저녁과 밤에 많이 발생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였다.

○ 특히, 자녀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는 3가지 원칙을 꼭 지키도록 학부모・교사들이 지도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보행자 >

길을 걸을 때 안전하게 보행자 도로를 이용한다.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멈춘다살핀다건넌다 3가지 기본원칙을 지킨다.

야간에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손전등이나 반사되는 물건 가지고 다닌다.

길을 걸을 때 휴대전화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삼간다.

운전자 >

평소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하고새벽밤 시간대 등 어두운 상태나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는 더욱 주의한다

학교 주변(스쿨존)과 같이 아이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주의를 기울이고 서행한다.

속도제한을 준수하고주변에 보행자가 있을 때는 서행한다

운전 중에 휴대전화 조작 등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행동은 삼간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11-2015년에 보행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조사(170개 병원 기록 조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 매년 100병상 이상 170개 표본병원의 퇴원환자 9%를 표본추출하여 의무기록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에 조사를 도입하였고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음

 ○ 5년 간 보행자 교통사고로 총 28만 5735명이 입원하였고, 이는 연간 5만 7147명, 일간 157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로 인한 입원자 수의 15.4%를 차지한 것이다.

   - 보행자 사고율은 14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연령대에서 높으며, 각 연령별 교통사고 입원환자 중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14세 이하 37.4%, 65세 이상 24.3%이며, 80세 이상에서는 36.3%이었다.

 ○ 보행자 교통사고 환자의 입원기간은 전체 교통사고의 입원기간보다 약 4-6일 더 길었고, 65세 이상의 경우에는 전 연령 환자보다 6일 더 입원하였다.

   
□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하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23개 응급실 기록)의 최근 6년간(‘11~’16) 보행자 사고 자료 5만 2911건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보행자 사고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많이 발생하였고, 여름에는 감소하다가 9~11월에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 요일별 현황을 보면, 금요일, 토요일(평균 8,432건)에 다른 요일(평균 7,207건)보다 보행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였다.

 ○ 하루 중 시간대별 사고율을 보면, 전 연령에서는 사고율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완만하게 증가하고, 18~23%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 14세 이하의 경우, 아침 9시 이전 등교 시간의 사고 발생률*(38%)이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에서는 6시 이전 새벽 시간(40%)과 오후 6시 이후의 저녁(39%)과 밤(43%)에 보행자 사고 발생률이 높았다.
          

  ○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횡단보도 67.2%, 보도 7.9%이었다.
 
 ○ 보행자 사고 시 상대 차량은 승용차를 포함한 20인승 미만 차량이 가장 비중(78%)이 높았다. 14세 이하에서는 자전거에 의한 사고율이 12%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새 학기에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가 필요한데, 학부모와 교사들은 어린 학생이 등‧하교 시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운전자도 학교 주변에서 반드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8-02-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007 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직구 쇼핑몰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8.02.23
4006 『일자목증후군』평상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 운동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0 2018.02.26
4005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8.02.27
4004 3월, 이런 재난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8.02.27
»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 예방이 우선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9 2018.02.27
4002 국내유통 음료류 벤젠으로 인한 위해 우려 없어 !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18.02.28
4001 동남아 지역 여행 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8.02.28
4000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 인플루엔자·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3 2018.03.02
3999 새 학기 시작,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18.03.08
3998 미인증 블루투스 스피커용 피젯스피너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18.03.09
3997 “ 죽음에 이르는 질식사고,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18.03.15
3996 봄철에는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7 2018.03.15
3995 홍합 등 봄철 수산물 섭취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6 2018.03.15
3994 낙석, 미끄러짐…봄 산행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8.03.15
3993 식약처, 황사.미세먼지 대비‘보건용마스크’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8.03.16
3992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9억원 피해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0 2018.03.19
3991 Oil&Carol 치발기(Dalmatian Teether), 크기가 작아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5 2018.03.21
3990 Elodie Details 노리개젖꼭지 클립 3종, 작은 부품이 떨어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8.03.21
3989 Elodie Details 노리개젖꼭지 클립 5종, 작은 부품이 떨어져 질식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7 2018.03.21
3988 Skip Hop 유아용 식탁의자, 앞다리 분리되어 낙상 위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18.03.21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