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을 2월 23일 개정 고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제품에 함량 및 주의사항 표시 신설 등입니다.
○ 소비자가 달걀을 구입할 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을 표시했던 것을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를 함께 표시(예시: 1004M3FDS2) 하도록 개정하였습니다.
- ‘산란일자’는 “△△○○(월일)”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 산란일: 닭이 알을 낳은 날. 다만 산란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한 경우 채집한 날을 산란일로 표시할 수 있음
-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달걀 농장별로 부여되는 고유번호(예시: M3FDS)로 표시해야 하며,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사이트에서 달걀에 표시된 고유번호로 달걀 생산 농장의 사업장 명칭, 소재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위해․예방정보 → 달걀농장정보(산란계)
- ‘사육환경 번호’는 닭을 사육하는 환경에 따라 구분되며 1(방사 사육), 2(축사내 평사), 3(개선된 케이지), 4(기존 케이지)와 같이 사육환경에 해당하는 번호로 표시하여야 합니다.
- 참고로 개정된 표시기준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생산자 고유번호는 ‘18년 4월 25일부터, 사육환경 번호 표시는 ‘18년 8월 23일부터, 산란일자 표시는 ’19년 2월 23일부터 시행됩니다.
○ 소비자에게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햄 또는 소시지 등과 같은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방법을 품목제조보고서(수입신고서)의 원재료 배합비율 그대로 표시하도록 표시방법을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 다만, 물이 대부분 제거되는 베이컨류, 건조저장육류, 수육 등의 유형은 물을 제외한 배합비율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예시) 베이컨의 원재료 배합비율 : 돼지고기 80%, 물 15%, 부재료 5% → 돼지고시 함량 : 94%(80/85 x 100)
○ 섭취량이 제한되어 있는 식품원료인 아마씨를 원재료로 사용할 경우 소비자 안전을 위하여 주표시면에는 아마씨 함량(중량)을, 소비자 주의사항에는 ‘일일섭취량(16g) 및 1회 섭취량(4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를 표시하도록 표시기준을 신설하였습니다.
* 열처리 되지 않은 아마씨에는 시안배당체가 있으며, 이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시안화수소를 생성하여 청색증 등 유발

□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식품에는 표시를 의무화하여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 제‧개정고시) 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식품‧안전정보>식품표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2-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53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25 35
5752 대구 서문시장 피해 상인들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부담 최대 1년간 경감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05 118
5751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를 악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발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03 84
5750 당황스러운 상속세 고민, 국세청이 풀어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28 10
5749 당신의 재능, 국립공원에 기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4 6
5748 당신의 식생활 패턴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03 94
5747 당신의 보이스피싱 대처유형을 알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07 20
5746 당신의 마음 안녕하신가요? 코로나 우울로 지친마음을 돌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29 51
5745 당신의 간(肝)은 안녕하십니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09 36
5744 당류가공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오인하게 하는 부당광고 등 138건 적발.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08 20
5743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g으로 설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12 244
5742 당뇨환자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제품이 나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26 12
5741 당뇨병치료제(SGLT2 저해제) 안전사용 당부 안전성서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16 215
5740 당뇨병 환자용 혈당관리 소모품 및 장애인보장구 건강보험 지원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13 92
5739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금연구역 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8 85
Board Pagination Prev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