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 시 지카 감염 주의 당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 중 동남아 여행자 22(79%), 중남미 여행자 6(21%)

◇ 환자 발생이 감소하나 해외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위험성 존재

◇ 해외여행 계획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확인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6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의 역학조사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붙임1 참조)하고, 해외여행 계획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 발간 「주간 건강과 질병」 제11권 제8호(2월 22일 발행) 게재
   ** 2016년 1월 29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 2016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 중 22명(79%)이 동남아 여행자(필리핀 9명, 베트남 6명, 태국 5명, 몰디브 2명)였고, 나머지 6명(21%)이 중남미 여행자(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볼리비아, 쿠바 각 1명)였다.

 ○ 남자 19명(68%), 여자 9명(32%)이고 임신부는 없었으며, 연령대는 20대 8명, 30대 11명, 40대 4명, 50대 4명, 60대 1명으로 30대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았다.

 ○ 주요 임상증상은 발진 27명(100%), 근육통 19명(70%), 발열 15명(56%), 관절통 10명(37%), 결막충혈 8명(30%)이라고 밝혔다.

    * 무증상자 1명을 제외한 유증상자 27명의 주요 임상증상이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은 현재 모두 양호한 상태임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외국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동남아시아 지역 환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건기(1~6월)에 접어들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서 산발적 감염사례가 유입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 ’17년 8월 이후 중남미 지역의 환자발생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등을 통해서도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소두증 및 길랭-바레증후군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며,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부인과 방문 전에 지카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한지 사전 확인 필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

구 분

행동수칙

여행 전

발생국가 확인 및 준비물 확인

환자 발생국가 확인(질병관리본부(http://cdc.go.kr))

모기 예방법 숙지 

모기기피제밝은 색 긴 옷 준비

여행 중

모기 물림 예방

방충망 또는 모기장 있는 숙소에서 생활

외출 시 긴 옷 착용과 모기기피제 사용

여행 후

의심증상 발생 시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력을 의사에게 알림

-의심증상발진결막염관절통근육통발열두통 

수혈전파 예방

1개월간 헌혈 금지

성접촉에 의한 
전파 예방

(남녀 모두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금욕하거나 콘돔 사용

 


[ 보건복지부 2018-02-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95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닙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4.01.24
794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 검출된 Richter 유아용 샌들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4.01.08
793 캡사이신이 과다 함유된 Hot Chip challenge 과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4.01.08
792 납 성분 과다 함유된 Creativity Street 단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4.01.04
791 불법적인 채권추심 관련 금융소비자 주의사항 금융소비자 2차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12.06
790 라벨 미표기 성분(디하이드로라타노프로스트) 함유된 RefectoCil 속눈썹 세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9.07
789 잔류 농약이 초과 검출된 Kobe 조미료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8.17
788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알고 계신가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7.25
787 한국휴텍스제약 제조 6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7.24
786 CMIT·MIT 표시사항 누락된 Clementoni 다목적 세정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7.12
785 배터리팩 과열로 화재ㆍ화상 위험있는 Higdon Outdoors 물새 사냥용 미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5.12
784 단추 떨어져 질식 위험 있는 Patagonia 영유아 내복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4.24
783 내관통성 안전기준 미달된 스키용 안전모 판매중단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28
782 전국 곳곳 강추위, 한랭질환을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16
781 부상 및 사망 위험있는 Meguiar 자동차 자가 수리 용품 판매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09
780 토양 균류 오염 가능성 있어 리콜된 Rose de Marrakech 바디미스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2.07
779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23
778 미생물 증식 가능성 있어 리콜된 Floradix 액상 마그네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14
777 성분 오표기된 CAC 블러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14
776 일차방향족 아민 용출된 Quttin 국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0.18
Board Pagination Prev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221 Next
/ 2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