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해외 구매대행, ‘취소·환불 거부’ 불만 많아 -


해외구매가 새로운 소비형태로 정착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총 15,118건이 접수되어 전년(9,832건) 대비 5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및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해외 구매대행’ 관련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 전년 대비 33% 증가

온라인 해외구매 중 ‘해외 구매대행’ 관련이 전체 소비자불만의 5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해외 직접구매’의 경우 전년 대비 116.3% 증가하여 해외사이트 직거래 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현황 ]

(단위 : 건, %)

구   분

  2016년

    2017년

  증가율

구매대행

    5,947(60.5)

    7,913(52.4)

   33.1

직접구매

   2,630(26.7)

   5,690(37.6)

   116.3

배송대행

 531(5.4)

   680(4.5)

   28.1

기   타*

724(7.4)

   835(5.5)

   15.3

9,832(100.0)

   15,118(100.0)

   53.8

* 거래유형 불명

해외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불만은 ‘취소 및 환불 거부’가 약 34%로 가장 많아

지난해 접수된 ‘해외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 불만은 7,913건으로 유형별로는 ‘취소 및 환불 거부’가 33.9%(2,686건)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25.2%(1,990건), ‘오배송 및 지연’ 13.4%(1,06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대행 수수료 등 판매가격 필수정보를 표시한 경우는 2.5%에 불과


< 조사개요 >

(조사대상)쇼핑몰형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4개*(11번가, 옥션, 위즈위드, 지마켓)

* 2016년 ‘해외직구 이용 소비자피해 실태조사’ 결과 참고

(조사내용) 상기 조사대상 사업자별로‘의류·신발’, ‘신변용품’, ‘식품·의약품’, ‘전자제품’
4개 품목**에 대해 각각 10개 상품(무작위 선정)의 거래조건

** 2016∼2017년 해외 구매대행 상위품목

(조사기간) 2017.11.20.∼12.1.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가 해외 구매가격 , 운송료 , 구매대행 수수료 , 관 · 부가세 등 판매가격의 구성내역을 구분하여 고지할 경우 , 취소 · 환불 시 수수료 등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 그러나 금번 조사결과 , 총 160 개 상품 중 4 개 상품 판매자만이 구성내역을 구분하여 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 구매대행 거래의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웹페이지상에 ‘반품 및 교환 불가’로 표시하거나 교환 및 반품 기간을 ‘24시간 이내’나 ‘3일 이내’ 등 판매자 임의로 단축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대상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반품 배송비 등 판매가격 구성내역에 대한 표시 이행 ▲청약철회 관련 표시 자율개선 ▲입점 업체 감시 강화를 권고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와 관련한 소비자피해의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05 철도건널목 지날 때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멈추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56
9604 병원마다 천차만별 제증명수수료, 9월 21일부터 상한금액 기준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45
9603 사례로 알아보는 ´우리동네 출산장려정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60
9602 2017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46
9601 ‘몰래 파손’ 도로시설물 복구에 쓰이는 혈세 줄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67
9600 즉석 죽, 한 끼 식사로는 열량과 영양성분이 부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61
9599 아파트 차단기 있어도 소방차, 경찰차는 무사통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65
9598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82
9597 SFTS 환자 발생 증가 추세,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54
9596 수입신고하지 않은 건고추로 제조한 고춧가루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47
9595 식품용 금속제 주방용품 올바른 사용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69
9594 어린이 안전사고, 발달단계별로 사고유형 차이 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80
9593 아파트 인테리어 잘하는 곳, 이제는 앱으로 찾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82
9592 공시지가·관리비·공간영상, 궁금하면 ‘가이드 북’ 하나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41
9591 심방세동 진단 후 뇌졸중 발생률 높아, 적극적 관리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8 46
Board Pagination Prev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