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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율이 26.0% 수준으로 인터넷 이용자 4명중 1명은 최근 6개월 이내 사이버폭력 가해 또는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40일간 교육수혜자 총 7,408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에 대해 7개 유형별 발생원인 등에 대해 조사했으며, 이번 조사에는 “사이버 갈취*” 유형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 온라인 상에서 사이버 머니, 스마트폰 데이터, 게임 아이템 등을 강제로 뺏는 행위

가해 및 피해 경험에 대해 살펴보면, 타인에게 사이버폭력을 “가한 경험이 있다”에 학생 16.2%, 성인 18.4%가 응답하였고, “피해경험이 있다”에는 학생 16.6%, 성인 23.1%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사이버폭력 가해·피해 경험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성인의 경우 20대와 30대가 가해·피해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사이버 언어폭력이 학생 15.1%, 성인 15.3%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성인의 경우 언어폭력 다음으로 사이버 스토킹(11.6%)과 사이버 성폭력(11.9%)의 피해 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이버폭력 가해·피해 경험자 중 학생은 ‘채팅/메신저’(가해:50.3%·피해:45.6%)상에서, 성인은 ‘SNS’(가해:40.6%,피해:35.2%) 상에서의 경험이 가장 많은 반면, ‘온라인 게임’ 공간에서의 가해 경험율은 학생이 41.5%, 성인이 9.8%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발생 원인으로는 ‘상대방이 싫어서’(학생:42.2%, 성인:33.7%) 혹은 ‘상대방이 먼저 그런 행동을 해서’(학생:40.0%, 성인:35.9%) 등 의도적으로 피해를 준 경우가 가장 많았고, 가해 후 심리를 살펴본 결과, ‘미안하고 후회스러웠다’의 응답이 학생 51.5%, 성인 57.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사이버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터넷 이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 예방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건전한 인터넷이용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방송통신위원회 2018-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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