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율이 26.0% 수준으로 인터넷 이용자 4명중 1명은 최근 6개월 이내 사이버폭력 가해 또는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40일간 교육수혜자 총 7,408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에 대해 7개 유형별 발생원인 등에 대해 조사했으며, 이번 조사에는 “사이버 갈취*” 유형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 온라인 상에서 사이버 머니, 스마트폰 데이터, 게임 아이템 등을 강제로 뺏는 행위

가해 및 피해 경험에 대해 살펴보면, 타인에게 사이버폭력을 “가한 경험이 있다”에 학생 16.2%, 성인 18.4%가 응답하였고, “피해경험이 있다”에는 학생 16.6%, 성인 23.1%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사이버폭력 가해·피해 경험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성인의 경우 20대와 30대가 가해·피해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사이버 언어폭력이 학생 15.1%, 성인 15.3%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성인의 경우 언어폭력 다음으로 사이버 스토킹(11.6%)과 사이버 성폭력(11.9%)의 피해 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이버폭력 가해·피해 경험자 중 학생은 ‘채팅/메신저’(가해:50.3%·피해:45.6%)상에서, 성인은 ‘SNS’(가해:40.6%,피해:35.2%) 상에서의 경험이 가장 많은 반면, ‘온라인 게임’ 공간에서의 가해 경험율은 학생이 41.5%, 성인이 9.8%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발생 원인으로는 ‘상대방이 싫어서’(학생:42.2%, 성인:33.7%) 혹은 ‘상대방이 먼저 그런 행동을 해서’(학생:40.0%, 성인:35.9%) 등 의도적으로 피해를 준 경우가 가장 많았고, 가해 후 심리를 살펴본 결과, ‘미안하고 후회스러웠다’의 응답이 학생 51.5%, 성인 57.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사이버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터넷 이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 예방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건전한 인터넷이용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방송통신위원회 2018-02-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83 2017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2 84
9082 설 귀성 15일 오전·귀경 16일 오후 가장 몰릴 듯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3 72
9081 금융꿀팁 200선- 설 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3 52
9080 내게 맞는 고용장려금,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3 66
» 2017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3 79
9078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3 71
9077 국민콜 110,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4 73
9076 벤츠, BMW 리콜실시(총 54개 차종 3,302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4 62
9075 “제39회 근로자 가요제, 연극제”에 도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4 96
9074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큰 폭으로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4 65
9073 설 연휴, 가족과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5곳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4 77
9072 설 연휴 미세먼지 전망…야외 활동에 무리 없는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4 53
9071 수입와인, 선택다양성 확대되었으나 가격 만족도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9 70
9070 전국 사립대학 입학금 폐지 확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9 68
9069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정보 안내서 빵빵! 꿈을 실은 job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9 63
Board Pagination Prev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 957 Next
/ 9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