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으로 인한 차량 이용과 차례 준비로 인한 화기 취급이 늘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사고·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2~’16년) 설 명절* 전후로 총 11,5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20,28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설 연휴 교통사고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특히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644건(일평균)으로 연휴 기간(396건/일) 보다 1.6배 많이 발생하였다.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자세히 분석해 보면 연휴 전날 18시 전후로 사고가 집중되었다. 또한, 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차량 이동이 많고 특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절반(52%) 정도로 낮아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발생이 평소(154/일)보다 14%(176/일) 많이 발생하였다.

한편, 설 명절에는 차례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에도 주의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2~’16년)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일평균 140건으로 평소(117건) 보다 20%(23건)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일평균 44건으로, 평소 30건 보다 47%(14건) 더 많이 발생하였다. 화재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물조리나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59%(390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이 20%(129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정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하였다.

<교통사고>

○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에는 엔진,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한다.

○ 운전 중에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후에 운전한다.

○ 차량 운행 중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어린 자녀와 동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형에 맞는 자동차 안전의자(카시트)를 사용한다.

○ 음복 등으로 가볍게 음주를 했더라도 반드시 술을 깬 후에 운전하도록 한다.

< 화 재 >

○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 담배꽁초 등을 버릴 때는 불씨 확인을 철저히 하여 화재를 예방한다.

○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성묘 등으로 산에 갈 때는 산불 발생에 주의한다.



[ 행정안전부 2018-02-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09 1372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3.09
2408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백신 접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경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4 2021.03.09
2407 봄 산행, 덜 녹은 얼음과 서리에 미끄러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21.03.11
2406 봄나물, 닮은 꼴도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 2021.03.15
2405 봄철 패류독소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1.03.15
2404 라이브커머스, 거짓·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 우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0 2021.03.16
2403 명품편집샵 알피룸(RPROOM)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1.03.16
2402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마루코메 즉석 미소국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21.03.17
2401 수산화칼륨이 과다 함유된 Ecover 세탁세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21.03.17
2400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바나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3.17
2399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알로에베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1.03.17
2398 발화 가능성 있는 야마하(YAMAHA) 전기자전거 배터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1.03.17
2397 자연연소 주의사항 표시가 없는 Walrus Oil 가구광택제 4종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21.03.18
2396 영유아가 굴러 떨어질 위험있는 Graco 인클라이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 2021.03.18
2395 알레르기 유발 성분 미표시된 Amy’s 수프 통조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1.03.18
2394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Lake Champlain Chocolates 초콜릿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03.18
2393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Lake Champlain Chocolates 초콜릿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1.03.18
2392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Lake Champlain Chocolates 초콜릿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21.03.18
2391 유해물질 함유된 IKEA 과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0 2021.03.18
2390 농기계 사고 절반은 경운기 운행 중 발생, 이중 74%가 전도 및 추락!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1.03.18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