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과거) 의료법을 위반하여 행정처분 예고를 받은 □□요양병원은 소명을 위해 의견서와 증빙서류, 동영상 시디(CD)를 준비한다. 우체국에 가서 등기우편을 이용하여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로 제출한다. 등기 우편으로 보냈으니 2일 이내에 담당자에게 도착할 것이라 믿고 결과를 기다린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직원 여○○는 행정처분 의견서를 하루에도 20여건씩 우편으로 받는다. 종이문서를 일일이 스캔하고 원본은 동영상 시디(CD)와 함께 별도 보관한다. 혹시 분실될까 항상 걱정이다.

◈ (현재) □□요양병원은 「문서24」에 접속하여 메일 쓰듯이 내용을 입력하고 의견서, 증빙서류, 동영상을 첨부한다. 수신기관을 지정하여 발송 버튼을 누르면 제출 끝. 잠시 후 담당부서에서 공문서가 잘 접수됐다는 걸 확인한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직원 여○○는 업무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문서24」를 통해 제출된 의견서를 접수처리 한다. 증빙서류와 용량이 큰 동영상 파일도 첨부되어 있어 스캔할 일도, 분실할 걱정도 없어 한결 업무 부담이 줄었다.

◈ (9월 이후) □□요양병원은 며칠 전 영업정지 처분예고에 대한 의견서와 증빙자료를 ‘문서24’로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보낸 처리결과가 도착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문서24」에 접속해 처리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사무실에서 모든 걸 해결하니 편리하고, 의료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문서24」가 보건복지부와 송·수신한 공문서의 이력관리까지 척척 알아서 해 주니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9월까지, 더 많은 국민이 더 쉽고 간편하게「문서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

현재 영유아보육, 일자리지원 등 5개 업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 9월부터는 정부의 모든 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서24」서비스는 시작 1년 만에 한 달 이용량이 1만 건을 훌쩍 넘어섰고, 매달 30%씩 늘고 있다.「문서24」를 이용하면서 절차가 간편해지고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었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이다.

실제 1년여 간 운영하고 있는 한 지자체는 구내 어린이집에「문서24」를 적극 안내하여 ‘영유아보육’ 업무에서 종이문서가 91% 이상 감소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국민과 행정기관 간 양방향 전자문서유통 체계를 마련하여 행정기관이 국민에게 보내는 처리결과 공문서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정부의 비전자문서 접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간 약 1,380만 건*(2017년 기준)이 종이문서로 접수되었고, 약 1,39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행정(21%) > 사회복지(20%) > 보건(11%) > 환경(10%) > 교통 및 물류(9%) 순

더불어「문서24」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한다.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고, 엑티브-엑스 기반의 공인인증서를 폐지한다.

또한 핸드폰 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과 모든 웹브라우저를 지원하게 된다. 나아가 2020년까지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정부24」와 연계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핸드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문서24」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은「문서24」누리집 (https://open.gdoc.go.kr)을 방문하여 사용자 인증 후 필요한 내용을 작성하여 발송하면 된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그동안 마땅한 인터넷 창구가 없어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공문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모든 분야에서 국민과 정부가 온라인으로 공문서를 주고받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2-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45 여름철 주요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7 20
4144 복잡한 모바일뱅킹 고령자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7 20
4143 건강기능식품 안전은 강화되고, 섭취 편의성은 개선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5 20
4142 발 보조기 급여화로 장애아동의 경제적 부담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4 20
4141 택배차 강매사기 위험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4 20
4140 뇌·뇌혈관 MRI 검사, 뇌질환 의심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건강보험 보장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17 20
4139 임대보증금 미반환 임대사업자 명단 온라인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12 20
4138 편의점 도어형 냉장고, 보관온도 관리와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6 20
4137 생리대·탐폰·생리컵 구매 시 꼭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5 20
4136 ‘23년 5월 주택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30 20
4135 이륜자동차 소음증폭 막는다…소음·진동 관리법령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29 20
4134 지난해 코로나19 외 주요 감염병 6.6%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29 20
4133 농.수산물 민간 검사기관에서도 방사능 검사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22 20
4132 일상 회복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 전년 대비 36.4%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30 20
4131 소비자기본법·약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6 20
Board Pagination Prev 1 ...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