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지난해 1년 간 106개 제품 판매중지·무상수리 등 시정권고 -

최근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106개* 제품 관련 사업자에 대해 판매중지·무상수리·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권고하였다.

* 2016년 58개 대비 83% 증가

이 중 국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는 ATV, 모터싸이클, 스키장비, 자전거, 유아용 완구 등 16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무상수리·교환·환불 등이 이루어졌고, 국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0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온라인 판매게시물 삭제 및 판매중지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되었다.

* 개정된 「소비자기본법」(2018. 5. 1. 시행)은 사업자가 제조·수입·판매·제공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외국에서 리콜된 경우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보고할 의무(동법 제47조)와 더불어 위반 시 처벌조항(동법 제86조)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리콜조치 관련 사업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 예상

** 온라인 유통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한국소비자원과 네이버(쇼핑), SK플래닛(11번가), 이베이코리아(옥션, 지마켓), 인터파크(쇼핑), 포워드벤처스(쿠팡) 등 5개사가 참여

국가별로는, ‘미국’이 55개(52%)로 가장 많았고, ‘일본’ 8개(8%), ‘캐나다’, ‘호주’ 각 7개(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군별로는 ‘스포츠·레저용품’이 27개(25%)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24개(23%), ‘생활·자동차용품’ 20개(19%), '음·식료품' 10개(9%) 등의 순이었다.

주된 리콜사유로는 ‘소비자 부상 우려’, ‘과열·화재 발생’, ‘안전기준 위반’ 등이었고, 특히 ‘아동·유아용품’의 경우 완구 부품 또는 파손된 제품 일부를 삼키거나, 제품의 끈 등에 목이 졸릴 ‘질식 우려’로 리콜 된 제품이 약 40%로 영유아 또는 보호자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에 유통될 수 있으므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등의 방법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또는 열린 소비자포털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서 해외제품 리콜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홈페이지, ‘안전이슈 - 위해정보처리속보’

** 행복드림(www.consumer.go.kr) 홈페이지, ‘상품안전정보 - 위해정보 처리속보’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통신판매중개업자·TV홈쇼핑·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 사업자와의 정례협의체를 통해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차단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소비자원 2018-01-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440 2018년 해외유입 콜레라 첫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8.07.04
3439 하계 휴가철 인터넷 사기(휴가 용품, 여름 가전 등)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0 2018.07.04
3438 유럽 등 홍역유행 … 여행전 예방접종 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18.07.09
3437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4 2018.07.09
3436 어린이의 자석 삼킴사고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8.07.09
3435 어린이 매트 일부제품,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안전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9 2018.07.09
3434 휴가철 등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2 2018.07.09
3433 가짜 서울중앙지검 홈페이지를 이용한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 - 소비자경보 “주의”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18.07.10
3432 편리한 휴대용 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18.07.13
3431 닭요리 할 때, 캠필로박터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8 2018.07.16
3430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음주가 가장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 2018.07.16
3429 연일 계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4 2018.07.17
3428 해외여행객 모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18.07.18
3427 르노삼성자동차㈜ SM6·SM7 차량, 트렁크 룸 어퍼 판넬 무상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18.07.18
3426 피젯펜, 안전 표시 미흡 관련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3 2018.07.18
3425 ㈜휠코치, KC마크 표시가 없는 에어랜더 Z11 전동킥보드 교환·환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3 2018.07.18
3424 ‘보물선 관련주’투자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8.07.18
3423 물놀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주의해야 !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9 2018.07.19
3422 HESS 유모차용 모빌(Wagenkette Waldtiere), 발암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7.19
3421 페인트 붓 완구 Crea-Play, 니켈 다량 검출되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4 2018.07.19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