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기장판과 난로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총 55,268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하였으며, 932명이 사망하였다.

주택화재는 겨울철 중에서도 1월이 5,719건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사망자 또한 144명으로 월평균 78명보다 1.8배(66명)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0,960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과열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11,704건(21%),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상 5,672건(10%), 가스누출 등의 기계·화학·가스 3,237건(6%), 방화가 2,515건(5%) 순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나 빨래 삶기가 13,108건(42%)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5,799건(19%), 화원방치가 4,943건(16%)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전기장판과 난로 등의 전열기를 사용할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집안의 누전차단기는 시험버튼을 눌러 작동을 확인하고, 가스시설의 밸브와 보일러 등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빨래를 삶을 때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단독주택은 소방시설이 갖추어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화재 발생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화재 시 경보음이 울리는 단독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한다.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구와 공동주택의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위치를 확인하고, 안전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본인뿐 아니라 이웃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집안의 불필요한 전원은 차단하고 누전이나 가스누출은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1-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31 2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18.01.30
730 해외 직구 시 리콜제품 여부 확인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8.01.29
» 전기·가스 점검으로 우리집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18.01.26
728 향초·인센스 스틱 사용시 실내 공기 오염 우려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7 2018.01.26
727 감비아·세네갈 등 아프리카 위험지역 방문 시 리프트밸리열 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9 2018.01.26
726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모래 위생관리 강화 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18.01.25
725 취업컨설팅 서비스, 계약 관련 소비자불만 많아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18.01.24
724 12세 여학생 세 명 중 두 명이 받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방학 때 미리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01.24
723 고무풍선 입으로 불거나 빨면 안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8.01.23
722 2017년 4/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18.01.22
721 ‘로타바이러스 백신’안전하게 접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0 2018.01.19
720 눈썰매 탈 때 보호장비 착용으로 안전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18.01.18
719 반려견 안전관리의무 강화키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8.01.18
718 필리핀 여행 시 세균성이질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18.01.17
717 시중 유통 도시락,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벤조피렌 안전한 수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8.01.17
716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4 2018.01.16
715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시 치료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18.01.12
714 공공아이핀 아이디(ID) 이용한 무차별 접속 시도 피해주의 요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18.01.11
713 눈 오고 추운 날씨, 빙판길 미끄럼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18.01.11
712 기저귀교환대, 안전사고 위험 높고 위생상태 불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8.01.11
Board Pagination Prev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