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이나 ’18년 1주 증가폭 감소(’17년 52주 71.8→’18년 1주 72.1)

그러나, 0~6세, 65세 이상 노인에서 입원환자 발생이 높음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기를 당부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018년 1주(12.30~1.6)는 72.1명이었다고 밝혔다.

※ ’17년 50주 30.7명 → 51주 53.6명 → 52주 71.8명 → ’18년 1주 72.1명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6.6명/1,000명(2016-2017절기 8.9명)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

연령별로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19.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99.3명)는 지난주에 비하여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기관당 신고수 52주 11.26명, 1주 14.53명)하고 있으며, 0세(2.80명/만명), 1~6세(1.66명/만명), 65세 이상(1.15명/만명)에서 입원환자가 많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 이후 제1주까지(2017.9.3.~2018.1.6.) B형이 409건(54.6%), A(H3N2)가 294건(39.3%), A(H1N1)pdm09가 46건(6.1%)이 검출되었다.

※ 북반구 전반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중, 중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H3, B형(yamagata계열) 바이러스 유행 지속 중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입원율이 높은 영ㆍ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부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붙임 5참조)

* 고위험군: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특히,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령기 학생은 집단생활로 인플루엔자 확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개학 전 꼭 예방접종을 받기를 당부하며, 2018-2019절기부터는 60개월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이 확대되고, 향후 중ㆍ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국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영유아 및 어린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가정과 보육시설 등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ㆍ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ㆍ후, 기저귀 교체 전ㆍ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자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보건복지부 2018-01-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067 겨울방학을 틈타 아르바이트생을 노리는 금융사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17.12.29
4066 식약처, 톳환 등 가공식품 무기비소 기준 신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3 2017.12.29
4065 가소제 검출‘증류주(酒)’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17.12.29
4064 1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18.01.02
4063 ‘대마초 관련주’ 투자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8.01.03
4062 춥고 미끄러운 겨울산행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0 2018.01.04
4061 인플루엔자 지속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8.01.05
4060 P2P대출 투자시 이런 업체를 주의하세요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7 2018.01.08
4059 테스터 화장품, 위생 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2 2018.01.09
4058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8.01.10
4057 한국소비자원, 「해외 항공·호텔 예약 가이드」배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0 2018.01.10
4056 기저귀교환대, 안전사고 위험 높고 위생상태 불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8.01.11
4055 눈 오고 추운 날씨, 빙판길 미끄럼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6 2018.01.11
4054 공공아이핀 아이디(ID) 이용한 무차별 접속 시도 피해주의 요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9 2018.01.11
»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시 치료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18.01.12
4052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7 2018.01.16
4051 시중 유통 도시락,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벤조피렌 안전한 수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8.01.17
4050 필리핀 여행 시 세균성이질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7 2018.01.17
4049 반려견 안전관리의무 강화키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18.01.18
4048 눈썰매 탈 때 보호장비 착용으로 안전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18.01.18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