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구·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일부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봄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9%)이 평년(77%)의 90% 수준으로, 저수율이 낮은 남부지방 3개 시·군(울주, 경주, 밀양)의 주의단계는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은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48.3%)이 예년(51%)과 비슷한 수준이나, 남부지방 중심으로 댐의 저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운문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대구·경북·경남 지역 12개 시군은 ‘심함’단계이며, 보령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광주·충남·전남·강원지역 17개 시·군은 ‘주의’단계이다.

1개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전남·경북·경남 12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남·경남·강원 22개 시군은 주의단계가 지속·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3개월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전남·경북·경남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부산·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37개 시·군은 주의단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가뭄*을 살펴보면 최근 6개월(7~12월) 강수량은 평년(837.5㎜)의 88%(739.3㎜)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으나, 경북·경남지역 6개 시·군은 강수량이 적어 ‘주의’단계이다.

최근 5개월(8~12월) 강수량은 평년(550.9㎜)의 79%(433.2㎜)수준이며, 1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월 강수의 절대량(연강수량의 약 2%)이 적기 때문에 1월에는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3월에는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개월 누적강수량이 적은 8개 시·군에서는 3월에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 영농기 물 부족에 대비해 하천수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하여 저수지 물채우기와 용수원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물 절약 교육·홍보와 영농기 전에 배수로 및 논 물가두기 등의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실수요량 공급 위주의 댐 용수 비축체계를 유지하고,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단계별로 긴축운영하고 대체공급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령댐 및 주암댐·밀양댐·부안댐은 향후 용수 부족에 대비하여 인근 수원(水源)과 연계운영하고 하천유지 감량 및 대체공급 등 용수비축을 강화한다.

운문댐은 가뭄이 지속될 시 1월말 경 저수위 도달이 우려됨에 따라, 영천댐 하류 금호강 물을 활용하는 비상공급시설(’18.2월 통수 목표) 을 건설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운문댐 비상공급대책 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환경부에서도 지방상수도 비상급수 제한 및 운반급수 지역인 완도군에 대해 매주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 및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하는 등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가뭄 주의단계 이상 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봄 가뭄 대처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18-01-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95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자금조달이 수월해진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8 90
5194 기업형 슈퍼마켓 서비스 만족도, ‘매장이용 편리성’ 높고, ‘정보제공’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7 48
5193 기업 고객센터 대표번호, 소비자가 통화료 부담하는 경우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7 13
5192 기아차, 봉고3 차체쏠림 현상으로 리콜 실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17 334
5191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혼다, BMW 등 결함시정 (리콜) 실시 [총 35개 차종 42,320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1 16
5190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포드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6개 차종 25,63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6 26
5189 기아자동차(주) 모하비 차량 에어컨 드레인 호스 부품 교환 조치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20 205
5188 기아자동차(주) K5 LPI 차량 ECU 업그레이드 조치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02 427
5187 기아·현대·폭스바겐·벤츠·맥라렌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07 9
5186 기아·현대·토요타·벤츠, 스텔란티스 등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22 12
5185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12
5184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29
5183 기아·폭스바겐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7 22
5182 기아·포르쉐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4 3
5181 기아·포드·현대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26 20
Board Pagination Prev 1 ...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