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지금까지 항공사 직원만 수속카운터에서 발행할 수 있었던 위탁수하물 꼬리표를 승객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출력하여 항공사 전용 카운터에 위탁 처리하는 「셀프수하물처리」가 12.27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3월부터 셀프수하물처리 도입을 위해 제도개선, 키오스크 발권기능 등을 완료하고 아시아나항공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다른 국내 항공사 및 외국적 항공사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영이 시작된 후 동일한 서비스를 점진 확대할 계획이다.

    셀프수하물처리의 핵심은 지금까지 항공권 발행만 가능하던 키오스크의 기능을 개선하여 수하물꼬리표 발행도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사 수속카운터 근처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항공권과 수하물 꼬리표를 직접 출력한 후 셀프수하물처리 전용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짐을 부칠 수 있다. 이럴 경우 수하물 처리시간이 기존에 비해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최초 시행에 따른 승객 혼선을 줄이고자 키오스크에 안내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 싱가폴 창이공항 위탁수하물처리 소요시간 115→85초로 감소(IATA 자료)
     

    아울러, 인천공항공사는 제1·2여객터미널 모두에 수하물 꼬리표 발급이 가능하도록 총 170여대 키오스크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참여 항공사도 늘어나 셀프수하물처리가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 대한 환적보안검색을 면제하는 「미국발 환적수하물 보안검색 면제」 대상 공항이 확대되어 수하물 연결로 발생하는 항공기 운항지연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5년 뉴욕공항을 시작으로 대상공항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애틀랜타, 시애틀까지 6개 공항으로 늘렸으며, 올해 12.27부터는 미국발 환승객이 가장 많은 LA공항과 미국 수도 워싱턴의 덜레스공항까지 확대하여 연간 약 70만명의 미국발 인천공항 환승객의 여객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제도 시행 전에는 환적수하물 미탑재 사례가 매년 약 8천건 발생했고, 이에 따른 항공기 운항지연(1.9천대, 평균20분) 및 승객불편(30만명)이 불가피 했으나, 제도 시행 후 수하물로 인한 항공기 운항지연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항공보안을 확보함과 동시에 승객편의 증진도 함께 고려하는 균형있는 항공보안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7-12-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67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피해 예방을 위한 7가지 꿀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7 25
7266 블랙프라이데이 사기의심, 미배송 등 피해시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로 해결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7 52
7265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할인행사 기간 해외직구 피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3 9
7264 브라질 여행 시 황열 예방백신 접종 및 감염 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03 84
7263 브라질 부패 닭고기 국내 수입없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2 51
7262 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27 73
7261 불합리한 퇴직연금 관행 및 약관개선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6 10
7260 불합리한 보험 사업비와 모집수수료를 개편하여 소비자의 해약환급금을 높이고 보험료 인하를 유도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1 13
7259 불합리한 규제를 ‘확’ 걷어내고 희망을 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5 44
7258 불합리한 관행·정책 개선 의견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5 34
7257 불필요한 서류 없애고 온라인 신청 확대 등 민원서비스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1 8
7256 불필요한 비닐 이중포장 퇴출 등 과대포장 방지 대책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6 36
7255 불필요한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한 보험 표준약관 등 명확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0
7254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 줄이기 위한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개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2 7
7253 불필요한 민원서류 대폭 줄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8 9
Board Pagination Prev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