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앞으로 운전 중에 도로 전광판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후방에서 접근하고 있는 119 차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좌·우로 차량을 양보하여 긴급 차의 길을 터주는 것을 유도하기 쉬워져 긴급 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 및 사고 수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 12. 20.(수) 15:30 / 도로공사 교통센터, (참석자) 국토부 2차관, 소방청장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는 고속도로 상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출동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표지(VMS), 터널 비상방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 VMS(본선, 터널) 및 민간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원내비(KT·LG통합))
     

    특히, 고속도로 119 출동 건수는 1만 8천여 건(‘16년)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고속도로 사고 특성상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사고처리의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3년간 화재·구조·구급 등 119에서 고속도로로 출동한 건수는 2014년 10,781건에서 2016년 17,837건으로 60% 증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인프라의 활용, 기술협력 및 행정적 지원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연내 경기도를 시범으로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고속도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가 보유한 교통 빅데이터를 민·관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담당자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통해 119 출동차량 접근 시 자발적인 양보 운전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2017-12-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01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소시지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9 26
5100 호스피스 대상 질환·서비스 유형 확대하고 연명의료 관련 기반 확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4 26
5099 강원 동해안, 자전거로 쌩쌩 달린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8 26
5098 응급실 중환자실 모니터링 및 수술 처치분야 건강보험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07 26
5097 2019년 3월 인구동향(출생,사망,혼인,이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31 26
5096 인터넷 몰라도 여권만료일·연금 등 주민센터에서 확인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31 26
5095 CCTV, 비상벨, 보안등으로 어린이, 여성, 노인 등의 ‘귀갓길 안전’ 밝힌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6 26
5094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높일 「유료도로법」 17일 본격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6 26
5093 2019년부터는 4월이 아닌 1월부터 연금액 인상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5 26
5092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잊지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3 26
5091 금융꿀팁 200선-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3 26
5090 국민신청실명제, 시범운영 마치고 제도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9 26
5089 태극문양,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마음에 드는 번호판 디자인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9 26
5088 하나로마트에서도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26 26
5087 온라인 중고차 매매 규제 빗장 푼다…청년·새싹기업 활성화 기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24 26
Board Pagination Prev 1 ...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