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전라북도 전주시에 사는 조은수(16세, 전북여고1)학생은 당시 재학하던 전주 중앙중학교 후문 앞 왕복 4차선 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하였다. 해당 구간은 교통량은 많으나 신호등이 없고 횡단보도 도색마저 거의 지워져 7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매일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지역이었다.

◇ 조은수 학생은 학교에서 배포한 안전신문고 안내장을 보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호등을 설치해달라는 안전신고를 하였다.(2015.3.25.)

◇ 해당 경찰서에서는 제반 여건상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었지만,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전후로 2시간 신호등을 가동(2015.7월)하여 학생들의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

※ 2017.1.16.∼2.28. 실시한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발췌문)

올 한해,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위험 신고가 지난해 15만 건 보다 40% 증가한 21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 누구나 안전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2014년 9월 30일 ‘안전신문고’ 시스템(포털, 앱)을 구축했다.

※ ‘안전신문고’는 행정안전부가 신고내용에 대한 소관 기관을 지정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토록 하고, 신고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 개통 이듬해인 2015년 7만 5천 건, 2016년 15만 건, 2017년 21만 건(12.10. 현재)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 중 38만 건(87%)의 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하였거나 개선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130,564건), 서울(41,926건), 대구(33,679건), 부산(32,419건) 순으로 신고가 많이 접수되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도로·건물 등 시설안전 190,647건(43.4%), 교통안전 105,802건(24.1%), 놀이시설 등 생활안전 49,128건(11.2%), 소방시설·통학로 등 학교 및 사회안전 44,985건(10.2%) 순이었다.

신고 처리기관은 지방자치단체가 360,826건(81.9%)으로 가장 많았고, 국토부·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10.7%), 한전·도로공사 등 공공기관(6.2%), 교육청(1.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외국인의 안전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Safety e-Report’라는 영어 신고접수 기능을 정식 개통한다. 영어 신고 접수 시, 안전신고관리단 전문 번역사가 한글로 번역하여 처리기관에 이송하고 신고인에게 조치 결과를 영어로 전달할 예정이다.

※ 도메인 변경: http://safepeople.go.kr→ safetyreport.go.kr

송재환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신고가 증가한 것은 국민들이 참여를 통해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고해 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7-12-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29 명절 대비 건강제품, 온라인 광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20.09.24
2628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식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8 2020.09.24
2627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의료제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20.09.24
2626 어르신에게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등 71개 추가 지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20.09.24
2625 가을철 야외활동, 말벌 등 독성생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8 2020.09.25
2624 4차 추경 지원금 문자안내 관련 결제사기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20.09.25
2623 중고차 리스시 리스료 대납 사기를 주의하세요!- 소비자경보「주의」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20.09.29
2622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Holland & Barrett 견과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0.10.05
2621 뚜껑 분리되거나 폭발 위험 있는 FLSK 텀블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10.05
2620 어린이 안전용기 미사용으로 중독사고 위험 있는 BioFinest 에센셜오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2 2020.10.05
2619 우유 성분 미표기로 알레르기 위험 있는 UpSpring 영유아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3 2020.10.05
2618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Liitokala 건전지 충전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1 2020.10.05
2617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Depilatory Roll on Wax Heater전기 제모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10.05
2616 내용물 새어나와 피부 자극 위험 있는 X-14 세정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0.10.05
2615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Yadu 공기청정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0.10.05
2614 10월에는 등산과 농기계사고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0.10.07
2613 축산물 해썹 인증제 도입하여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20.10.08
2612 반려동물 사료의 위생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0.10.12
2611 30-50대출 등 서민을 노리는 불법 급전대출 주의 요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20.10.14
2610 보험 가입 시 과거질병 등을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 거절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20.10.14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