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배추·당근·무 등 채소류 가격 하락, 오징어는 지속 상승 -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11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배추·당근·무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배추·당근·무 하락, 오징어·린스·분유 상승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10개 품목 중 9개는 신선식품이었으며, 일반공산품 1개였다. 신선식품은 배추(-40.4%)·당근(-16.0%)·(-13.6%)·갈치(-9.6%)·돼지고기(-9.2%) 등이 하락했고, 일반공산품은 치약(-10.4%)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추는 10월에 이어 계속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근·대파·오이 등은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며, 배추·갈치·치약SSM이, ·돼지고기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4개는 신선식품이었으며, 가공식품 3개, 일반공산품 3개였다. 신선식품은 오징어(10.1%)·닭고기(4.2%)·감자(3.5%) 등이 상승했고, 가공식품은 분유(5.9%)·사이다(5.6%)·아이스크림(4.3%)이, 일반공산품은 린스(7.9%)·세면용비누(4.7%)·구강청정제(3.1%)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오징어의 경우, 9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닭고기·감자 등은 백화점이 상대적으로 비쌌으며, 분유·린스SSM이, 세면용비누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비쌌다.

(전년 동월 대비) 무·배추·호박 하락, 오징어·감자·김밥김 상승

전년 동월(’16년 11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43.3%)·배추(-29.7%)·호박(-24.0%)·풋고추(-18.6%)·베이비로션(-17.7%) 등이 하락했고, 오징어(45.3%)·감자(31.1%)·김밥김(23.1%)·삼치(17.5%)·양파(16.0%) 등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징어감자는 전년에 비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박의 경우 10월부터 가격이 하락하여 전년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붙임 1. 2017년 11월 생필품 가격동향 분석 결과
2. ‘참가격’ 가격정보 제공 현황

※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과는 지표의 포괄범위, 표본 등이 달라 양 기관 자료 간 증감 크기나 방향 등이 상이할 수 있음.

※ ‘참가격’은 국민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135개 품목(402개 상품, 전국 373개 판매점) 가격과 주요 기관에서 조사한 공공요금, 의약품비 등의 서비스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하고 있음.



[ 한국소비자원 2017-12-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35 ‘집단고충조사팀’ 신설 1년… 3만 4천여 명 숙원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9
5434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29
5433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18 29
5432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15 29
5431 봄밤, 창덕궁에서의 특별한 달빛산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7 29
5430 농지연금을 개선하여 고령 은퇴농의 노후생활 보장과 혜택을 확대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5 29
5429 3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2 29
5428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미공개 구간 개방해 관람코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9 29
5427 1월 비타민, 헤드폰·이어폰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3 29
5426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박차,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01 29
5425 다문화・한부모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2024년 예산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29 29
5424 카드사 유료 부가상품 민원 현황 및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30 29
5423 아파트 복도 적치물 신고도 안전신문고 「소방안전」창구로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0 29
5422 소비자원-소방청, '형식승인 없는 구매대행 소형 소화기' 안전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08 29
5421 이제 장애인·유공자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16 29
Board Pagination Prev 1 ...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