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송년회 등 연말 행사에 참석 할 때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청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12~’16)간 총 214,614건이 발생하였고 1,458명이 사망하였다.

겨울철 화재는 59,942건(28%)으로 봄(산불, 임야화재 포함)다음으로 많았고, 이 중 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이 5,75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생활서비스 시설 : 화재 장소별 분류 중 단락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피시(PC)방, 음식점, 커피전문점, 호프집 등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는 부주의가 8,931건(41%)으로 가장 많았고,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과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7,953건, 37%)이 뒤를 이었다.

‘14년에 실시한 노래방 실물 화재 실험*에 의하면 불이 나고,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4분 정도로 이 시간 안에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 다중이용시설 구획 공간에서의 화재 및 연기 확산에 대한 수치해석적 연구(한국방재학회논문집, 제14권 5호, 2014년 10월)

따라서,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 갈 때에는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미리 비상구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불이 나면 화재가 발생한 곳과 반대방향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따라 대피하고 승강기는 정전되어 고립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이 때, 화장실이나 막다른 곳으로의 대피는 위험하니 주의하고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유도표지를 따라 이동한다.

만약, 화재 속에서 고립되었을 때는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거나 주변의 물건을 활용하여 최대한 자신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도록 한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에 갈 때는 미리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여 화재 등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7-12-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09 1372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3.09
2408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백신 접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경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21.03.09
2407 봄 산행, 덜 녹은 얼음과 서리에 미끄러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21.03.11
2406 봄나물, 닮은 꼴도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 2021.03.15
2405 봄철 패류독소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1.03.15
2404 라이브커머스, 거짓·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 우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0 2021.03.16
2403 명품편집샵 알피룸(RPROOM)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1.03.16
2402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마루코메 즉석 미소국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21.03.17
2401 수산화칼륨이 과다 함유된 Ecover 세탁세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21.03.17
2400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바나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3.17
2399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알로에베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21.03.17
2398 발화 가능성 있는 야마하(YAMAHA) 전기자전거 배터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21.03.17
2397 자연연소 주의사항 표시가 없는 Walrus Oil 가구광택제 4종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21.03.18
2396 영유아가 굴러 떨어질 위험있는 Graco 인클라이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 2021.03.18
2395 알레르기 유발 성분 미표시된 Amy’s 수프 통조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21.03.18
2394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Lake Champlain Chocolates 초콜릿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03.18
2393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Lake Champlain Chocolates 초콜릿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21.03.18
2392 이물질 혼입 가능성 있는 Lake Champlain Chocolates 초콜릿 판매차단(3)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3.18
2391 유해물질 함유된 IKEA 과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0 2021.03.18
2390 농기계 사고 절반은 경운기 운행 중 발생, 이중 74%가 전도 및 추락!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21.03.18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