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년 12월 중국 윈난성에서 AI(H7N9) 환자 1명 발생 보고(홍콩보건부) - 지난 11월에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AI(H5N6) 환자 1명 발생

중국 여행 시 가금류 접촉 주의 및 생가금류 시장 방문 자제하고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시 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연락

AI(H5N6)은 국내에서도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바 있으므로 축산농가ㆍ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 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Centre for Health Protection)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Guigang)에서 지난 11월 7일 AI(H5N6) 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 1명이 발생하였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 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 1명이 발생하였다.

AI(H5N6) 인체감염 사례는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사망 10명)하였고,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 신규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18명 발생하였다(모두 중국에서 발생, 사망 10명).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2013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16~’17절기에는 766명이 발생하였다(사망 288명).

* ’13년 이후 ’17년 9월까지 중국 등에서 총 1,622명 발생(사망 619명)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의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하여 중국 여행객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 AI 오염지역 입국자는 입국장게이트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중국으로 여행하는 국민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중국 내 AI 인체감염증 발생 지역 및 감염예방수칙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방문하여 건강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입국 시 중국 오염지역 방문력이 있는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 줄 것과 입국 시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검역법 41조에 따라 오염지역 방문 후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7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될 수 있음

입국 후에는 오염지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AI(H5N6)가 지난 ’16~’17절기에 이어 이번 절기에도 국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검출*되었고, AI(H7N9)의 경우 국내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적은 없지만 과거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 농장 및 전남 순천시ㆍ제주 제주시 야생조류 분변(’17년 11월)



[ 보건복지부 2017-12-0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147 스마트폰 케이스 2개 제품(Island Confetti, Gold), 피부 자극 및 화상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7.10.31
4146 노후아파트, 전기안전 취약하고 화재 위험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7.11.02
4145 올 겨울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17.11.03
4144 안전한 사회, 교통 안전수칙 지키기부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17.11.03
4143 ‘가구 넘어짐’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2 2017.11.06
4142 알로푸리놀 투여전 유전자 검사로 의약품 부작용 사전에 예방하세요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17.11.09
4141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경보 제도가 시행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3 2017.11.14
4140 인도 일부 지역 여행경보단계 햐항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1 2017.11.15
4139 개인형 전동 이동수단, 품질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5 2017.11.15
4138 2017년 3/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3 2017.11.16
4137 고속도로 졸음쉼터 진·출입로 짧고 안전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5 2017.11.23
4136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17.11.28
4135 사례로 배우는 상조서비스 피해 예방 요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17.11.28
4134 대출권유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 여부를 우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7 2017.11.30
4133 옥상 외식시설(루프탑), 난간 낮아 안전사고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3 2017.11.30
4132 전기장판 사용 시 화재·화상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7.11.30
4131 공짜로 유인하는 사기 할부거래 기승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17.12.04
4130 자동차 이용 중 손가락·머리 끼임 등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9 2017.12.04
4129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 개인위생 철저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17.12.04
» 중국 여행 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7.12.05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