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하고 숙제로 남아 있던 「과학기술을 활용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로 국내 공급이 부족하여 매년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외국산이 국산에 비해 2배 이상 가격이 낮아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돼지고기의 원산지 단속이 주로 육안 식별에 의존하다 보니, 날로 지능화고도화 되어 가고 있는 위반 사례를 적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관원은 수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돼지고기에 대한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 판별법은 이화학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동일한 품종이라도 국가별 사료, 기후 등 사육 환경이 다를 경우 국산과 외국산 간에 육질 차이가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 분석 장비: FT-NIRS(근적외선분광분석기: 유기성분 흡광에너지 차이 활용) 및 ICP-OES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분석기: 무기성분 함량 차이 활용) 농관원은 이번 돼지고기 판별법 개발과 함께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11. 27.)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관리로 부정유통을 철저히 차단하여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디지털 증거의 압수·수색 및 복구·분석을 통하여 법적 증거 능력 확보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을 활용한 돼지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2017-12-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55 정보보호서비스 계약, 표준계약서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5 38
6754 2018년 1월 소비자상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6 38
6753 전국 사립대학 입학금 폐지 확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9 38
6752 식약처, 설 명절 식.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12 38
6751 카카오맵, 포털 다음에서 무인민원발급기 편리하게 검색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06 38
6750 29일부터 김포·제주공항 국내선 “지문만 찍고 바로 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3 38
6749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1단계) 개통 이후 92.5만명 이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6 38
6748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0 38
6747 출근부터 퇴근까지, 산재보험이 지켜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8 38
6746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 도입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7 38
6745 자치분권 균형발전,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38
6744 암발생 4년 연속 감소, 암생존율은 높아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38
6743 가뭄 때 물 절약한 지역, 물 사용요금 감면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2 38
6742 케이크 등 제조.판매업체 전국 일제 위생 점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5 38
» 돼지고기 원산지, 첨단 과학기술로 판별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4 38
Board Pagination Prev 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