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외국산 쇠고기의 수입 및 소비 규모*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국내산에 비해 수입쇠고기 가격 측면에 특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쇠고기 시장 점유율 : (’14년)51.9% → (’15년)54.0% → (’16년)62.3% (2017 농업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수입쇠고기 시장 및 유통실태 조사 개요 >

▶ 조사내용 : 수입쇠고기 소비경험 및 인식, 가격변동 실태 등 ▶ 조사기간 : 2017. 7. ▶ 조사방법 : 소비자 설문조사(’17년 상반기 소비경험자 1,000명), 가격 모니터링 분석 등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광역·특별시에 거주하는 수입쇠고기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격’ 만족도가 5점 만점 중 3.84점으로 가장 높았고, ‘맛’(3.70점), ‘안전성’(3.5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전반적 만족도: 3.72점).

(쇠고기 구매이유) 국내산은 ‘맛’, 수입산은 ‘가격’이 높아

수입쇠고기를 주로 구매하는 소비자(471명)를 대상으로 수입쇠고기 구매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88.7%(418명)는 ‘가격’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국내산 쇠고기를 주로 소비하는 소비자(223명)의 국내산 소고기 구매 이유는 ‘맛’이 75명(33.6%)으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27.8%, 62명), 안전성(26.0%, 58명), 가격(11.2%, 2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여 수입쇠고기를 소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입쇠고기 구매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88.7%(418명)는 ‘가격’이라고 응답함 

 

또한, 전체 응답자의 97.3%(973명)가 향후 수입쇠고기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현재와 비슷한 규모(73.6%, 736명)로 구입하거나 더 많이 구매하겠다(23.7%, 237명)고 답변하였다.

(국가별 만족도) 수입쇠고기 ‘맛’, ‘가격’ 만족도 모두 미국산이 호주산보다 높아

수입쇠고기의 원산지별로는 호주산 소비 경험률 61.7%(617명), 미국산 소비경험률 30.7%(307명) 등 호주와 미국산이 전체의 92.4%(924명)를 차지하였고, 그 외 뉴질랜드산(5.5%, 55명), 캐나다산(2.1%, 2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 ‘가격’측면에서 미국산 소비경험자의 만족도가 3.90점으로 호주산(3.83점)보다 높았고, ‘맛’에서도 미국산 소비경험자 만족도(3.76점)가 호주산(3.70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맛과 가격측면에서 미국산 쇠고기 소비만족도가 호주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격’측면에서 미국산 소비경험자의 만족도가 3.90점으로 호주산(3.83점)보다 높았고, ‘맛’에서도 미국산 소비경험자 만족도(3.76점)가 호주산(3.70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기타) 가격이 높은 이유는 ‘유통비용’이라 답변

FTA 발효 등으로 수입쇠고기 가격 인하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유통비용’일 것이라고 62.2%(622명)가 응답하였다.

이와 관련, 2017년도 상반기(1~6월) 한국소비자원의 수입소비재 가격모니터링 자료 및 관세청 제공 수입쇠고기 수입가격을 비교분석한 결과, 수입쇠고기 수입가격 대비 판매가격의 비율은 최저 2.01배(호주산 냉장 척아이롤(대형마트))에서부터 최고 4.89배(호주산 냉동갈비(백화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상반기 수입가격 대비 판매가격 현황]

(단위: /100g)

종 류

원산지

판매업소

배수(A/B)

평균 판매가격(A)

평균 수입가격*(B)

냉동갈비(LA갈비)

호주산

백화점

4.89

4,251

870

대형마트

4.15

3,614

미국산

대형마트

2.94

2,612

889

냉장갈비(찜용)

호주산

백화점

3.73

4,743

1,273

알목심(척아이롤)

호주산

대형마트

2.01

2,394

1,194

* 평균 수입가격 : 관세청 자료

한국소비자원은 FTA 발효로 수입되는 주요 수입소비재의 가격 모니터링 및 유통구조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소비자 구매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 개선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 한국소비자원 2017-11-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15 일부 청바지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2
8914 무신고 소분제품을 사용한 빵류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2
8913 바라밀 씨앗 함유 수입 절임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8
8912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쌀눈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2
8911 찌개류 가정간편식,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 부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4
8910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7.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9
8909 불필요한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한 보험 표준약관 등 명확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20
8908 나도 모르게 대포통장(사기이용계좌) 범죄자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54
8907 국토부-LH-지자체, “코로나로 인한 주거위기가구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8
8906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선택 더 쉬워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33
8905 2020년 업종별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7
8904 여름철 위험 신고는「안전신문고」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3 14
8903 2019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 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3 16
8902 보건복지부 “청년저축계좌” 7월 17일까지 2차 모집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3 42
8901 카드번호 도난사건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3 23
Board Pagination Prev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