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2017년도 택배서비스 평가」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평가 결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6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실시되었다.

    (평가 대상) 택배 서비스 이용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택배군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사용하는 기업택배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개인거래에 대해서만 평가했던 지난해 평가와 달리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여 소비자와 온라인 유통업체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평가 방법) 일반택배는 일반국민으로 구성 된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존에 있는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각각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 진행하였다. 기업택배는 기업택배사와 직접 계약된 화주기업 설문으로 진행되었다.

    택배 서비스 세부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택배는 개인거래, 전자상거래 모두 우체국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개인거래에서는 로젠택배, 전자상거래에서는 CJ대한통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업체별로 살펴보면, 대신은 근로하는 택배기사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직영차량 비율도 높아 상생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경동·천일 등은 무거운 화물을 운송하는 특수서비스를 주로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집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양은 화물 사고율이 매우 낮아 안전성 영역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기업택배는 성화·용마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마는 고객사 대응을 위한 전반적인 경영 시스템과 프로세스 등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성화는 비밀번호 입력이 가능한 개폐식 잠금장치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 서비스가 돋보였다.

    그 외에도 합동·경동은 고객사용 정보시스템 구축, 택배업 조합 등 행낭 배송업체는 피해 처리기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반적으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영역도 분석되었다.

    일반택배에서 택배기사는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어 빈번하게 서비스 수준을 결정짓는 요소로, 기사 처우 수준의 개선 및 배송용 차량의 직영화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품보관 장소 협의, 무인택배함 등 고객과의 비대면 상황에서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 외에도 ´17년 상반기 한국표준협의 설문조사를 통해 택배서비스 불만사항 1위로 집계되었던 택배사 콜센터 연결에 대한 서비스 개선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택배는 고객사의 업무 편리성을 향상을 위한 물류정보시스템 고도화, 새로운 물류기술의 적용 등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비스 평가를 통해 택배 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국민생활 밀접 서비스인 택배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택배사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으로, 택배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국토교통부 2017-11-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10 모든 의학적 비급여(미용·성형 등 제외), 건강보험이 보장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10 44
7609 2시간 째 스마트폰, 당신의 뇌는 멈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02 44
7608 꼬마숙녀와 함께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리틀퍼플리본’, 질병관리본부가 응원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7 44
7607 불합리한 규제를 ‘확’ 걷어내고 희망을 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5 44
7606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참가신청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4 44
7605 식약처, 여름 휴가철 식·의약품 건강안전 정보 제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20 44
7604 ‘여름나기 좋은 농촌마을 여행’테마별 농촌여행코스 선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9 44
7603 민원인, 건물 표시변경등기를 위한 등기소 방문이 없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7 44
7602 전기차 가파른 성장세, 5년 만에 35배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3 44
7601 어린이·고령자 위한 가상현실 체험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0 44
7600 수익도 환경도 챙기는「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만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6 44
7599 석면피해자 의료기관 이용이 더 편리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44
7598 여름철 자동차의 건강관리, 이것만은 지키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44
7597 병원 옮길 때, 수술 받을 때, 좀 더 편하고 안전해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3 44
7596 태국산 계란 수입 허용, 국내 계란 가격 안정 기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09 44
Board Pagination Prev 1 ...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